HOME > 관련기사 정부, 상습적 사기 인터넷 쇼핑몰 임시 폐쇄 앞으로 상습적인 사기 쇼핑몰이 적발될 경우 정부가 임시 폐쇄한다. 또 소비자들이 제조 결함이나 부당한 광고로 피해를 본 경우 구제받기 쉬워진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7일 소비자정책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3년 소비자정책 종합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소비자정책 종합시행계획에는 공정위를 비롯한 모든 중앙행정기관과 16개 광역... '우후죽순' 상조회사 피해..어떻게 피하나? 갑작스런 가족의 죽음에 대비해 상조 서비스에 가입하는 가구가 해마다 늘고 있다. 더불어 상조회사들의 부실과 비리도 끊이지 않는다. 3000여명이 가입한 상조회사 회장이 갑자기 회사를 폐업 처리한 후 사망한 것으로 위조하는가 하면, 경영상태가 부실해 제대로 된 역할을 못하는 곳이 많다. 아울러 공정거래위원회는 9일 상조업체가 다른 상조업체에게 회원을 인도·인수하... '중심' 잃은 공정위..그들만의 기준 '도마' '경제검찰'이라고 불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중심을 잃은 모양새다. 동전의 양면 같이 한 편으로는 강도 높은 기업 옥죄기에 나서며 사상 최대의 과징금을 거둬들였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짬짜미나 일감 몰아주기로 처벌 받은 기업을 '공정기업'으로 선정하는 등 모순된 행보를 걷고 있기 때문이다. ◇공정위, 올해 과징금 1조원 육박..기업 옥죄기? 6일 관련 부처에 따르면 공정위... "일단 낚고 보자?"..車보험 비교견적사이트 '거짓투성이' 자동차보험 비교견적사이트가 소비자들 우롱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견적 신청만 해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계약한 사람들에게만 지급했다. 또 온라인상에 올라온 실시간 가입자 명단 역시 '거짓명단'이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거짓된 사실을 알려 소비자를 유인한 5개 자동차보험 비교견적 사이트의 전자상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