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화상 사고, 9세이하 어린이 가장 '빈번' 최근 9세 이하 어린이 중에서 화상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화상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진료인원은 2006년 36만6000명에서 2011년 47만3000명으로 지난 6년 동안 연평균 5.2% 증가했다. 지난해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율을 보면, 9세 이하 어린이의 화상이 18.8%로 가장 많았다. 어린이... 작년 중증암환자 100만명 첫 돌파 지난해 누적 중증암환자가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했다. 신규로 등록한 중증암환자도 지난 한 해에만 24만명을 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9일 공동발간한 '2011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새로이 중증암환자로 등록한 사람은 24만6057명에 달했다. 지난 2010년 23만4924명이 신규등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4.7%가 늘었다. 이중 진료... 고령자, 진료선택시 소득보다 진료비 격차에 민감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자들은 진료 선택에 있어 소득변화에는 둔감하지만 진료비 차이에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건강보험 진료비 변동요인 분석'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자의 '보건의료의 상대가격지수'가 1.626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 상대가격지수'는 보건의료의 가격탄력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1보다 클수... 세집 중 한집은 지역 건보료 '인상'..늘어난 재산 반영 이달부터 일부 국민건강보험 지역보험 가입자들의 보험료가 인상된다. 보험료 산정기준이 되는 재산과표가 늘어난 10세대 중 3세대가 인상대상이다. 세대당 평균 인상폭은 4022원으로 추산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역가입자의 11월분 보험료부터 2011년도 귀속분 소득(국세청)과 2012년도 재산과표(지방자치단체) 변동자료를 확보해 적용한다고 22일 밝혔다. 매년 지역가입자... 박·문·안 보건의료 공약 믿을만한가? 제 18대 대통령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력 대선후보 진영 3곳의 보건의료 이슈를 점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사회보장학회(회장 배준호.사진)는 16일 연세대 의료원에서 `차기정부 보건의료 이슈 : 건강보험의 공·사 조화방향 모색`을 주제로 '2012 후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사회보장학회 뿐만 아니라 한국보건행정학회,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