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한은행 사태' 신상훈·이백순, 내년 1월16일 선고 수백억원대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64)과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60)에 대한 1심 선고가 내년 1월16일에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설범식)는 28일 특경가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신 전 사장에 대한 선고공판을 2013년 1월16일 오후2시에 열기로 결정했다. 당초 지난 27일 선고가 예정됐으나, 검찰 측이 변론... '판사들 하모니' 서울고법 음악회 개최 서울고법 판사들이 연말을 맞아 법원을 찾는 민원인들과 법원 직원들을 위해 음악회를 연다. 서울고법은 28일 오후 12시20분부터 서울법원종합청사 중앙 2층 로비에서 '판사들이 여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에는 서울고법 및 서울중앙지법 판사들의 합창, 중창, 피아노독주, 현악합주 등으로 구성된다. 서울고법 관계자는 "평소에 다소 어려운 모습으로 비... SK케미칼 "특허권 침해 결정 임시처분에 불과" SK(003600)그룹 계열사인 SK케미칼(006120)은 유명 다국적 제약회사 노바티스의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의 특허권을 침해했다는 법원의 결정에 대해 "특허권의 기간 만료가 임박한 상태에서 노바티스의 일방적 주장에 근거해 특허권 침해의 개연성을 일부 인정한 임시처분에 불과하다"고 27일 밝혔다. SK케미칼 관계자는 "구체적인 가처분 내용을 보더라도 신청인(노바티스)... '교비횡령' 장종현 前백석대 총장 무죄 수십억원의 교비를 빼돌린 혐의(특경가법상 횡령)로 구속기소된 장종현 전 백석대학교 총장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대웅)는 27일 교비를 횡령해 60억원 상당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기소된 장 전 총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검찰에서 한 진술이 일관성이 부족하거나 석연치 않은 점이 있음에 비춰볼때 피... 법원 "SK케미칼, 노바티스 치매치료제 특허 침해" SK(003600)그룹 계열사인 SK케미칼(006120)이 유명 다국적 제약회사 노바티스의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의 특허권을 침해했다는 법원 결정이 나왔다. 다만 특허권 침해금지 가처분의 효력이 특허기간 만료(12월23일) 전까지로 제한돼, 실질적으로 SK케미칼의 복제약 생산에 미칠 실질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재판장 성낙송)는 27일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