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경련, 사법연수생 대상 시장경제교육 전국경제인연합회가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제 43기 사법연수생(29명)에게 '기업과의 소통'을 주제로 시장경제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 연수생들은 기업 최고경영자(CEO)의 강연과 법무담당 임원 간담회를 통해 경제·사회 현안에 대해 기업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 이들은 또 공정거래나 기업지배구조, 비정규직 분야의 전문가 강연을 듣고 토론하는 시간도 ... 대한상의 "어려운 때일수록 땀 더 흘려야" 재계를 대표하는 단체들이 2013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갖고 새출발을 다짐했다. 대내외 경기는 꽁꽁 얼어붙었지만 더 많은 땀을 흘려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지였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일 서울 상의회관에서 전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2013년 시무식'을 열고 "지금처럼 투자와 고용이 위축된 시기에 미래를 이끌어 갈 성장산업 육성이 늦어진다면 장기 저성장 시... '답 없는 경기침체'..BSI 6개월 연속 '내리막' 대내외적인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며 국내 기업들이 투자, 고용, 재고, 채산성, 자금사정 등 전방위적인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600대 기업(매출액 기준)을 대상으로 조사해 28일 발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에 따르면, 11월 종합경기 전망치는 전월보다 4.5포인트 하락한 92.5를 기록했다. 이는 6개월 연속 기준선인 100을 밑돈 수치로, ... 중소기업 70% "3억 자금조달조차 어려워" 중소기업 자금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은 외부 자금지원이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중소기업 300여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애로실태와 정책과제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기업의 65.7%가 자금난 완화를 위해 정부나 정책금융기관 등 외부자금지원이 필요하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금지원 ... 전경련, "지주회사 규제에 8.4조원 소요" 전국경제인엽합회가 정부가 내놓은 지주회사 규제 강화 개정안이 막대한 비용이 든다며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24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일반지주회사 4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주회사 규제강화에 따른 영향 및 문제점 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조사에 따르면 강화된 규제 적용시 최소 8조4903억원이 필요하다는 것. 40개의 지주회사 중 30%(12개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