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년부터 '약가인하' 폭 확대..제약계 "이번만은 못참겠다" “이번엔 반대 수위가 다를 것이다.” 신년부터 정부와 제약업계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충돌지점은 '약가 인하 폭'이다. 보건복지부가 2007년부터 시행한 ‘사용량 약가연동제’ 인하폭을 확대하려 하자, 제약업계는 “이번만은 못 참겠다”며 그간의 울분을 한꺼번에 표출하면서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혁신형 제약사 선정을 놓고 한차례 격돌하더니 진정할 새도... 朴 인수위, 여전히 '그들만의 리그'..결과만 알려준다 박근혜 당선자 인수위원회가 여전히 '불통' 논란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인수위는 앞으로 예정된 전문가 간담회 역시 비공개이며 혼란이 없는 내용만 밝히겠다고 전했다. 14일 인수위는 오는 18~22일 닷새 동안 정책에 대해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는 비공개 간담회를 연다고 발표했다. 정책에 대해 전문가들이 어떤 의견을 냈는지 국민들도 알아야 한다는 지적에 윤창중 인수... 인수위, 18~22일 전문가 정책 간담회 연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인수위원회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전문가 초청 정책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사진)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금융연수원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부부처별 업무보고가 끝나면 각 분과위별로 1~2회 전문가초청 정책간담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정책 간담회는 가급적 인수위 업무가 이뤄지는 금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