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찔한 '안전불감증'..고리원전 1호기 전원사고 한 달간 은폐 고리원자력발전소 1호기에서 지난달 전원 공급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고리원전 측은 이 같은 사실을 한 달 넘게 감추다 뒤늦게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운영사인 한국수자력원자력(한수원) 내에서도 1호기 담당 조직을 제외하고는 내부 보고가 이뤄지지 않아 원전 운영체계의 허점과 심각한 안전 불감증을 드러내 논란이 예상된다. 14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