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심상정 "아예 사면법 개정해야 될 것 같다" 심상정 진보정의당 의원은 28일 "아예 (사면에 관한) 법을 개정해야 될 것 같다"면서 이명박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임기 말 특별사면에 대해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심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번에 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 뇌물, 알선수재, 조세포탈 등 5대 범죄자에 대해선 사면 대상에서 아예 제외하는 그런 법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이... 이한구 "민주, 쌍용차 국정조사로 국회 일정 방해"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1일 민주통합당을 향해 "말로는 일자리가 중요하다며 민생을 강조하지만 실제로는 일자리를 막는 쌍용자동차 국정조사 하자고 국회 일정조차 방해하고 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새누리당은 자나 깨나 공약실천을 하려고 고민하는데 민주당은 자나 깨나 국정조사... 野, 24일 임시국회서 쌍용차 국정조사 한목소리 24일 개회가 잠정적으로 합의됐지만 쌍용자동차 국정조사 실시 등의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는 1월 임시국회 관련, 민주통합당과 진보정의당이 공동전선을 구축했다. 박기춘 민주당 원내대표(사진)와 강동원 정의당 원내대표는 21일 만나 1월 임시국회에서 쌍용자동차 국정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나눴다. 박 원내대표는 "쌍용차는 대표적 사회갈등으로 대두된 문제"... 민주 "명박산성·밀봉석곽 이어 한구철벽까지?" 민주통합당은 16일 "명박산성, 밀봉성곽에 이어서 한구철벽까지 만들려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1월 임시국회에서 쌍용자동차 국정조사를 거부하고 있는 새누리당을 규탄했다. 윤관석 원내대변인(사진)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새누리당의 이한구 원내대표와 원내지도부는 야당의 협조의 손길을 매정하게 뿌리쳐버리고, 대표적으로 쌍용자동차 국정조사와 언... 민주 "정부개편안 일방 발표, 국회 무시한것" 우원식 민주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6일 전날 발표된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해 "국정의 한 축을 담당하는 야당에 대해서 사전에 설명도 없고 아무런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하는 것은 국회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우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현안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 조직을 바꾸는 것은 중차대한 입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