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UPS, TNT 인수 실패..자문은행 '울상' 미국 최대 물류운송업체인 UPS의 자문은행들이 네덜란드 특송업체 TNT 인수합병 실패로 5500억달러의 수익을 눈앞에서 놓치게 됐다. 1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번 인수 무산으로 UPS 자문은행들은 처음 인수 제의가 시작됐을 때 들었던 비용을 보상받을 기회를 잃었다. UPS의 투자자문사인 모건스탠리와 UBS,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TNT 인수합병이 완료되면... UPS코리아, 공단 중심으로 서비스 확대 글로벌 특송 회사인 UPS는 시장 잠재력이 높은 공단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UPS는 시장 잠재력이 높게 평가된 서울 구로 디지털단지와 경기도 안산 지역을 대상으로 최대 오후 5시까지 물품 접수 마감 시간을 연장할 방침이다. UPS는 이 지역들이 기계 및 하이테크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업종이 집중돼 있어 가장 먼저 서비스 확대를 적용한다. 아...  기업 어닝쇼크에 급락..넉달래 최대 낙폭 뉴욕증시가 급락 마감했다. 듀폰과 3M 등 주요 기업의 부진한 실적에 따른 실망매물이 쏟아진 영향이 컸다. 스페인이 5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세를 지속한 데 이어 무디스가 스페인 지방정부 5곳의 신용등급을 강등시켰다는 소식 등으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243.36포인트, 1.82% 하락한 1만3102.53으로 장... UPS 3분기 주당순이익 1.06달러..시장 예상치 부합 UPS의 3분기 주당순이익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UPS는 23일(현지시간) 3분기 매출이 130억7000만달러, 주당순이익이 1.06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톰슨 로이터가 최근 예측한 실적은 매출 133억1000달러, 주당순이익 1.06달러이다. 다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억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억 달러, 영업 마진도 5.9%로 6.8% 줄어들었다. 미국 내 영업이익이 급락... UPS, 獨 물류업계 최고 이미지 상 수상 UPS는 14일 독일 운송 관련 잡지 버키어스런차우(VerkehrsRundschau)에서 주관한 설문조사에서 최고 이미지의 특송 물류 업체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323명의 물류 담당자 및 536명의 ‘젊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UPS는 1000점 만점에 788점을 받아 2위 업체와 9점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UPS는 이번 설문 응답자의 98.5%가 ‘회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