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 인사실패 '청문회탓'..밀봉인사 계속 되나 박근혜 당선자가 잇따른 인사 실패를 청문회의 문제로 돌려 향후 인선에서도 혼란이 우려된다. 박 당선자는 지난 30일 강원지역 새누리당 의원들과 오찬 모임에서 “후보자에 대한 ‘아니면 말고’ 식의 의혹이 제기되고 사적인 부분과 가족까지 검증하는데, 좋은 인재들이 청문회가 두려워 공직을 맡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김용준 총리 후보가 아들 병역 면제 의... 민주 "총리 부적격인사가 인수업무는 계속?" 민주통합당은 31일 국무총리 후보자직에서 물러난 김용준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을 향해 "정부 총리직 부적격인사가 정부 인수업무는 계속하겠다는 건가"라며 사퇴를 압박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그냥 인수위원장직을 그대로 수행하는 모양이다. 그러나 도덕적 하자 문제로 총리 지명을 자진사퇴한 사람이 총리 못지않게 중요한 직... 朴 고집이 '특사', '인사' 문제 키워..새정부 초반 발목 잡나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일방주의 국정 운영이 정국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지난 29일 차기 대통령으로서 박 당선자의 위신이 땅에 떨어졌다. 대변인을 통해 특사에 대한 불편한 심정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대통령이 최시중, 천신일 등 측근들을 특별 사면했기 때문이다. 특사가 있은 후 박 당선자는 대변인들을 통해 “대통령의 권한을 넘어선 일이다. 이번 특사에 ... 새 정부 잘나가던 법조인 연이은 추락..왜? 박근혜 정부 출범을 앞두고 소위 잘나가던 법조인들이 '추락'하고 있다. '원로 법조인'으로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 인수위원장을 맡았던 김용준 국무총리 후보자(75)는 후보 지명을 받은 지 5일 만인 지난 29일 전격 사퇴했다. 새 정부의 초대 총리 후보자가 자진 사퇴한 것은 헌정 사상 최초의 일이다. 소아마비를 딛고 수많은 '최초 신화'를 세웠던 김 후보자가 이번 낙마로 상... 노회찬 "김용준, 위원장직도 사퇴해야"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는 30일 자진사퇴한 김용준 국무총리 후보자와 관련, "사실상 인수위원장으로서의 정상적인 역할 수행은 불가능해진 상황"이라면서 "스스로 위원장직도 오늘 중으로 사퇴하는 게 인수위를 위해서나 박근혜 당선자를 위해서, 또 본인을 위해서도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노 공동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국무총리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