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협의체, 정부조직 개편 논의 시작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2월 임시국회 상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4일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내놓은 원안을 고수하느냐, 일부를 개정하느냐를 놓고 논의를 시작했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에서 각각 3명씩 참여하는 여야 협의체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처음으로 회의를 갖고 정부조직법 개정과 관련해 협의 중이다. 새누리당에서는 인수위 부위원장이기도 한 진... 우원식 "쌍용차, 노노갈등 일으키면 안 돼" 우원식 민주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사진)는 28일 쌍용자동차 국정조사 문제와 관련, "이렇게 노노갈등을 일으키면 안 된다"고 새누리당을 비판했다. 우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과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의 여야와 노사정의 2+3 협의체 제안에 새누리당이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가 아닌 기업노조가 참여해야 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우 ... 민주, 정부조직 개편 후속안에 긍정과 우려 민주통합당은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22일 발표한 제2차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해 "정부조직의 통합성을 강화하고 국정과제의 조속추진을 위해 조직개편을 최소화하는 등의 정부조직 개편원칙과 방향에 큰 틀에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다"고 밝혔다. 윤관석 원내대변인(사진)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민주당은 당선자의 국정철학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정부조직... 민주 "정부조직개편안 설명 부족..평가 어렵다" 민주통합당은 16일 "어제 발표된 정부조직개편안은 그 내용이 아직은 부분적이고 전체적인 설명이 부족해서 전반적인 평가 자체가 어렵다는 것이 민주당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윤관석 원내대변인(사진)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부조직개편안의 발표 내용은 정부의 부처 중심의 이름만 발표됐을 뿐, 그 구체적 기능과 역할에 대해서는 추후에 결정한다고 했기 때문"... 민주 "정부개편안 일방 발표, 국회 무시한것" 우원식 민주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6일 전날 발표된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해 "국정의 한 축을 담당하는 야당에 대해서 사전에 설명도 없고 아무런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하는 것은 국회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우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현안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 조직을 바꾸는 것은 중차대한 입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