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상호 "무역대표부 구성은 검토해볼 수도" 국회 외교통상위원회 소속의 우상호 민주통합당 의원이 특정 산업을 지원하는 부서에 통상교섭을 맡겨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우 의원은 5일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과의 인터뷰에서 "통상전문성은 교섭전문성이 중요하다. 국가의 이익에 균형을 판단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며 지식경제부로의 통상교섭권 이관을 반대했다. 우 의원은 통상교섭과 관련해 외국과의 협상 다... 민주 "朴 당선자, 인사청문 절차 따라야" 정성호 민주통합당 수석대변인은 4일 새 정부가 정상적으로 출범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에게 인사청문 관련 법을 지킬 것을 촉구했다. 정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관련 법률 상 국회는 임명 동의안 제출 20일 이내에 심사와 인사청문을 마쳐야 한다"며 "새 정부 출범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정상적인 절차로는 출범이 어렵다"고 ... 민주당, 1박2일 워크숍 마무리..'신조' 발표 대선 패배 후유증 극복 차원에서 지난 1일 대규모 워크숍을 개최한 민주통합당이 2일 당 신조(Our Credo)를 발표했다. 민주당은 이날 충남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1박2일 동안 열린 워크숍을 마치면서 새로운 정치와 근원적 혁신에 대한 실천의 의지를 담은 신조를 내놨다. 신조에는 ▲영리목적 국회의원 겸직 금지 ▲헌정회 연로회원 지원금 폐지 ▲국회의원 세비 30% 삭감 ▲계파... 김용준 위원장 해명에 야당 일제히 반박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1일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해명한 것과 관련해 야당들이 일제히 반박에 나섰다. 민주당은 김 위원장의 해명에 대해 "떳떳하게 인사청문회를 통해 진위여부를 가렸으면 됐을 일"이라며 "김 위원장 사퇴는 박 당선자의 빈약한 사전 검증과 밀봉인사 스타일로 빚어진 일"이라고 주장했다. 또 "박 당선자가 인사 문제를 언론과 제도 탓으로 돌리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