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조직개편안 여야 시각차..인수위 원안과 곳곳 충돌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마련한 정부조직 개편안이 4일 국회로 넘어왔지만 여야 간 시각차가 뚜렷해 오는 14일로 예정된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에 난항이 예상된다. 우원식 민주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사진)는 이날 여야 협의체 첫 회의를 마친 뒤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민주당의 입장을 밝혔다. 우 원내수석부대표는 일단 "민주당은 인수위와 여당이 제출한 정... 여야 협의체, 정부조직 개편 논의 시작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2월 임시국회 상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4일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내놓은 원안을 고수하느냐, 일부를 개정하느냐를 놓고 논의를 시작했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에서 각각 3명씩 참여하는 여야 협의체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처음으로 회의를 갖고 정부조직법 개정과 관련해 협의 중이다. 새누리당에서는 인수위 부위원장이기도 한 진... 민주, 국정원 의혹 진상조사 나선다 지난 대선에서 불거졌던 국정원 여직원 김모씨의 여론조작 의혹이 상당 부분 사실로 드러나면서 민주통합당은 1일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씨가 정부와 여당에 유리한 내용의 글을 수십건 이상 올렸음에도 대선을 목전에 둔 지난해 12월16일 인터넷 댓글 흔적을 찾지 못했다고 중간발표를 한 경찰의 오락가락한 태도와, 김씨의 활동이 대북심리전의 일환이라고 ... 민주 "박 당선자, 국민의 눈높이로 돌아가라" 민주통합당은 1일 박근혜 당선자에게 국민의 눈높이로 돌아가라고 말했다. 윤관석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박 당선자가 최근의 인사 잡음에 대해 언론과 청문회 탓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원내대변인은 "사전검증이 이뤄지지 않은 것은 깜깜이인사와 밀봉인사 때문"이라며 "박 당선자가 본인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고 남탓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 민주, 국정원 여직원 사건 국회 진상조사 촉구 민주통합당은 1일 국정원 여직원 김모씨 사건에 대한 국회 차원의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윤관석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정원 직원 김모씨 사건에 대해 국정원의 해명을 통해 국정원의 조직적인 여론조작 개입이 밝혀졌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윤 원내대변인은 "대북심리전 차원이라는 국정원의 해명은 결국 정부여당에 유리하도록 여론을 조작하는 것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