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자동차·정유·전자·건설업종 법인세부담 증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등 자동차 제조업종과 SK이노베이션(096770), GS(078930)칼텍스 등 정유사,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등 전자부품 및 통신장비 제조업종들의 법인세부담이 내년부터 늘어나게 된다. 법인세 과세표준에서 공제할 수 있는 매입비용의 처리 기준이 깐깐해지기 때문이다. 반대로 전기, 가스공급업종과 신발제조업종 등의 비용처리 기준은 완화... 재정부 "실물지표 개선됐지만 대내외 불확실성 상존" 기획재정부는 최근 경제상황에 대해 실물지표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대내외 경제여견의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어 정책노력이 지속돼야 한다고 7일 평가했다. 재정부는 이날 펴낸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2월호에서 "대외적으로는 미국의 재정지출 자동삭감 협상 및 유럽경제 회복의 지연 등으로, 대내적으로는 소비부진, 환율변동, 투자 개선의 지속여부 등에 따른 불확실성이 상존... 박재완 "최근 경기흐름 다소 나아지고 있는 징후 보여"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경제 동향에 대해 경기흐름이 다소 나아지고 있는 징후가 보인다고 평가했다. 박재완 장관은 7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현 정부 마지막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에 대해 송구스럽다"면서도 "최근 경기흐름이 다소 나아지고 있는 징후가 보인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어 "경기회복 흐름이... 취득세 감면 6개월 연장..행안위 법안소위 통과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위해 취득세 감면 기한을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6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부동산 취득세 감면 기한을 6개월 연장하는 내용의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행안위 간사인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전에 열린 행안위 법안심사소위에서 취득세 감면에 대해 여야 만장일치로 의결... 박재완 "'마지막' 물가회의..보육료 부당인상 엄중 제재"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현 정부 '마지막'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임기 끝까지 물가관리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공급확대 등을 통해 설 물가를 관리하고, 어린이집의 부당한 보육료 인상을 엄중 제재한다는 방침이다. 박재완 장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첫 영상회의를 통해 "오늘이 이번 정부 '마지막' 물가관계장관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