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재완 장관 "가짜석유 많이 줄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가짜석유의 원료가 되는 용제 생산·유통량이 지난해 하반기 크게 줄었다"면서 "지금은 더 줄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사진)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 출석해 "가짜 휘발유 등과 관련된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다"며 "여러 정황에 비추어보면 부정 유류 유통이 줄고 있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가짜석유의 주 원료 중 하나가 용제다. 용... 박재완 장관,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참석 기획재정부는 박재완 기재부 장관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5일 출국한다고 14일 밝혔다. 러시아 의장국하 첫 번째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G20 회원국을 비롯해 스페인·카자흐스탄 등 초청국 재무장관들과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 수장들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오는 9월 5~6... 황교안 내정자 "교회 세금 안내도록 법 고쳐야"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법무부 장관으로 내정한 황교안 전 부산고검장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다. 교회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고 기독교교도소 설립 법인 이사, 청소년 선교단체 이사 등도 맡고 있다. 검사 시절에는 검찰 내부 기독교 단체인 신우회 조직에 앞장 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황 내정자가 지난해 낸 종교관련 저서를 보면 특정종교에 편향돼 법조인은 물론 공... 경제전문가 "올해 세계 경제 완만한 회복 예상" 민관 경제 전문가들이 올해 세계 경제가 미국·중국 등을 중심으로 완만하게 회복하는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민관 합동 경제·금융 점검 간담회'를 열고, 올해 세계 경제전망과 국내외 경제·금융시장 동향 등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전문가들은 세계 경제 가운데 미국은 투자 부진 등이 아직... 주택담보대출 2.3조↓..취득세 감면 종료 부동산시장 '급랭' 지난달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취득세 감면 등 정부의 한시적 세제혜택이 지난해 말 종료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은 탓이다. 한국은행이 13일 내놓은 ‘2011년 1월 중 금융시장 동향’을 보면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해 12월보다 3조5000억원 줄어든 463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이어가던 가계대출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