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재완 장관 "LTV·DTI 그대로 유지해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그대로 가져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장관(사진)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 출석해 "LTV·DTI는 우리 부동산 시장이 가지고 있는 특성"이라며 "가계가 가지고 있는 주택담보대출을 고려할 때 현행 규제를 그대로 가져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부동산문제에 대해) 누구보다 ... 박재완 장관 "가짜석유 많이 줄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가짜석유의 원료가 되는 용제 생산·유통량이 지난해 하반기 크게 줄었다"면서 "지금은 더 줄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사진)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 출석해 "가짜 휘발유 등과 관련된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다"며 "여러 정황에 비추어보면 부정 유류 유통이 줄고 있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가짜석유의 주 원료 중 하나가 용제다. 용... 박재완 장관,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참석 기획재정부는 박재완 기재부 장관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5일 출국한다고 14일 밝혔다. 러시아 의장국하 첫 번째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G20 회원국을 비롯해 스페인·카자흐스탄 등 초청국 재무장관들과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 수장들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오는 9월 5~6... 경제전문가 "올해 세계 경제 완만한 회복 예상" 민관 경제 전문가들이 올해 세계 경제가 미국·중국 등을 중심으로 완만하게 회복하는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민관 합동 경제·금융 점검 간담회'를 열고, 올해 세계 경제전망과 국내외 경제·금융시장 동향 등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전문가들은 세계 경제 가운데 미국은 투자 부진 등이 아직... (北핵실험)박재완 "北핵실험 관련 경제 영향 제한적"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북한 핵실험으로 추정되는 지진파와 관련해 "북한 핵실험으로 인한 경제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재완 장관은 12일 오후 재정부 1급 간부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과거 두 차례 핵실험을 비롯한 최근 북한 관련 사건 발생 사례를 볼 때 금융시장 영향은 제한적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시장참여자의 학습효과(learning eff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