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 FLC)대기업, 비교적 채용 '활발'..中企 "현상 유지만 하자" 국내 대·중소기업간 채용 상황이 대조를 이루며 대기업 쏠림현상이 여전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2008년 전 세계에 닥친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기업들은 구조조정에 나섰지만 국내 주요 대기업들은 꾸준히 인력을 채용해오고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 인력을 확보해 경기가 활성화된 후 성장 기반으로 삼으려는 전략이라는 분석이다. 반면 중소기업은 인력을 확대하기보다는 ... 허창수 회장 "사표 냈는데"..사퇴로 마음 굳혔나? 연임할 것이란 당초 예상과 달리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임기 만료에 따른 사퇴의사를 밝혔다. 허 회장은 7일 서울 프라자호텔 열린 전경련 이사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나는 사표를 냈는데, 내가 되겠소"라며 "임기는 끝났는데, 나가는 사람이 후임을 정할 필요가 있나. 어떻게든 되겠죠"라면서 연임 거부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연임 여부에 대해 "(회장단에서)알아... 허창수 회장, 사실상 전경련 회장 연임 뜻 굳혀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사실상 연임의 뜻을 굳혔다. 허창수 회장(사진)은 5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무연고 지적 장애인 보호시설 ‘천사의 집’ 방문 직후 전경련 회장직 연임 여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회원사들에게 물어봐라. 그 뜻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좀 쉬고는 싶다”고 말해 그간의 풍랑을 헤쳐 나가기가 쉽지 않았음을 내비쳤다. ‘좀 쉬... 허창수 전경련 회장 "지적장애아 꿈 잃지 않도록 보살펴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지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5일 허창수 전경련 회장(사진)이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무연고 지적장애인시설 '천사의 집'을 방문해 생필품을 기부하고 장애우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허 회장은 천사의 집에 필요한 쌀과 온누리상품권, 세탁기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고 직업 재활중인 ... 전경련 "中 경쟁법 집행강화..철저한 대비 필요" 중국이 반독점법, 가격법, 반부정당경쟁법 등으로 구성된 '경쟁법(競爭法)' 집행을 강화함에 따라 향후 중국 진출을 고민 중인 우리 기업들이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1일 '중국 경쟁법의 집행 강화와 우리기업에 미치는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하고 중국 진출을 추진하는 기업들에게 각별한 관심과 당부를 요구했다. 전경련은 보고서에서 "반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