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수원, 외부 전문가 대거 영입 한국수력원자력이 순혈주의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인사 쇄신에 나선다. 18일 한수원에 따르면 창사 이후 최초로 원전 본부장을 외부 인사로 영입하는 한편 본사의 구매·품질관리·해외사업 분야 처장급 고위직에도 외부전문가를 선발하는 등 대규모 인적 개편을 예고하고 있다. 한수원은 최근 사내외 공모 결과 울진원자력본부장에 한정탁(56) 우리관리(주) 대표이사와 영광원자력... 한수원, '원전 기자재 추적관리시스템' 구축 원전에 사용되는 기자재가 입고에서 폐기될 때까지 끝까지 추적되는 시스템이 도입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4일 납품과 관련한 비리사건을 원천 방지하기 위해 '원전기자재 추적관리 IT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원전기자재 추적관리시스템은 최신 RFID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기자재 표면에 일련번호(QR코드)와 식별 표를 부착시켜 입고, 폐기, 반출 등 모든 이력을 철저히 감... 한수원, "경주 지진..월성 원전 이상 없어" 지난 7일 오후 10시7분께 경북 경주시 남서쪽 12km 지점에서 규모 2.2(기상청 발표 기준)의 지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 한국수력원자력은 "경주시 인근 월성 원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8일 밝혔다. 한수원 측은 "월성 원전은 지진에 의한 영향이 전혀 없었고 정상 가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운전 중인 국내 원전은 모두 정상 가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수원은 또 "국내 원전은 발... 한수원, 하도급 대금지급 확인시스템 의무적용 한국수력원자력은 회사가 발주하는 공사의 하도급 대금과 노무비의 체불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입찰하는 모든 시설공사에 '하도급 대금 및 노무비 지급확인시스템'을 의무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하도급 대금지급 확인시스템은 하도급업자나 건설근로자가 공사대금 미지급 또는 임금체불로 고통 받는 일이 없도록 대금지급 여부를 발주자가 실시간 확인하는... 한수원, UAE 원전기술 현지 전수 '스타트' 국내 원전 운영전문가들이 아랍에미리트(UAE)원전을 운영할 현지 인력들에게 원전 기술 전수에 나섰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5일 UAE 원전을 운영할 현지 인력 300여명에 대한 교육훈련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월말 10여명의 한수원 교수진을 현지 파견했으며, 앞으로 18개월 동안 이론과 실습교육 등 국내 원전기술을 전수한다. 이번에 교육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