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허창수, 전경련 회장 '연임' 결정..부회장엔 이승철 전무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전경련 회장단의 재추대를 수락하고 결국 연임키로 결정했다. 전경련은 18일 허창수(사진) 전경련 회장이 제34대 회장으로 재추대한 전경련 회장단의 의사를 받아들이고 연임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경련 회장단은 "허창수 회장의 거듭된 고사의사 표명에도 허 회장이 지난 2년 동안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섰다"며 "덕분에 전경련이 경제계의 구... 전경련 "1차 협력사 63%, 징벌배상제 신중 추진 입장" 징벌배상제 적용 대상을 확대하는 입법에 대해 대기업 1차 협력사 열 곳 중 여섯 곳이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는 주요 대기업의 1차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징벌배상제 확대에 대한 인식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업체의 62.9%가 "징벌배상제 적용확대에 반대하거나 신중하게 추진해야한다"고 답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제계 "北 핵실험 강력 규탄" 한 목소리 경제계가 12일 한 목소리로 북한의 3차 핵심험 감행을 규탄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북한이 국제사회와 우리 정부의 거듭된 경고와 우려에도 3차 핵실험을 감행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이번 핵실험은 세계평화와 동북아 안정을 위협하는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며 "정부는 우방국,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국가안보와 경제에 충격... 허창수 회장 "사표 냈는데"..사퇴로 마음 굳혔나? 연임할 것이란 당초 예상과 달리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임기 만료에 따른 사퇴의사를 밝혔다. 허 회장은 7일 서울 프라자호텔 열린 전경련 이사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나는 사표를 냈는데, 내가 되겠소"라며 "임기는 끝났는데, 나가는 사람이 후임을 정할 필요가 있나. 어떻게든 되겠죠"라면서 연임 거부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연임 여부에 대해 "(회장단에서)알아... 허창수 회장, 사실상 전경련 회장 연임 뜻 굳혀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사실상 연임의 뜻을 굳혔다. 허창수 회장(사진)은 5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무연고 지적 장애인 보호시설 ‘천사의 집’ 방문 직후 전경련 회장직 연임 여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회원사들에게 물어봐라. 그 뜻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좀 쉬고는 싶다”고 말해 그간의 풍랑을 헤쳐 나가기가 쉽지 않았음을 내비쳤다. ‘좀 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