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 예·적금 담보 잡고도 안 깎아준 대출이자 '환급' #A은행은 지난 2008년 B중소기업에 운전자금 1억원을 대출했다. 3년뒤 B중소기업이 1년 만기연장을 요청하자 은행은 400만원의 예금을 담보로 만기를 연장해줬다. 은행은 예금을 담보로 취득하고도 대출금리는 기존과 동일한 6.95%를 그대로 적용했다. 앞으로 B회사처럼 예금이나 적금을 담보로 해 대출 받았음에도 인하된 대출이자를 적용받지 못한 고객은 은행으로부터 대출... (전문)박병원 은행연합회 회장 신년사 다사다난했던 임진년을 뒤로하고 희망과 기대속에 2013년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 금융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금융인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는 현정부의 5년간 임기가 마무리되고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는 해입니다. 지난 5년을 돌이켜 보면 도전과 응전의 연속이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유럽 국가들의 ... 박병원 은행연합회장 "새 정부 최우선 과제, 일자리 창출" 박병원 은행연합회 회장은 "새 정부는 좋은 일자리 창출을 국정의 최상위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병원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현 정부에서는 젊은이들을 위한 좋은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새 정부가 국가적 과제로 삼고 있는 경제양극화 해소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이 우선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회장은 이어 "지속가능한 ... 단기코픽스 금리 최초 공시..2.95% 단기코픽스 금리가 최초로 공시됐다. 20일 전국은행연합회는 새로운 단기 지표금리인 단기코픽스(COFIX)를 2.95%로 공시했다. 단기코픽스는 공시일이 속한 주의 직전 1주간 신규로 조달한 3개월물 자금에 적용된 금리를 조달금액으로 가중평균해 산출하는 자금조달 비용지수다. 은행연합회는 매주 제3영업일 오후3시 은행연합회 홈페이지(www.kfb.or.kr)를 통해 공시할 예정이... 11월 신규코픽스 3.01%..25개월來 최저 은행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25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은행연합회는 지난 11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3.01%를 기록해 전월보다 0.07%포인트 하락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0년 10월 3.01% 이후 2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시장금리 하락과 예금금리 인하 영향으로 떨어졌다. 잔액기준 역시 0.07%포인트 떨어진 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