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수원, 3처실 15팀 축소 조직개편 단행 한국수력원자력이 3처·실 15팀을 축소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한수원은 21일 기존 7본부 27처실 92팀에서 7본부 1단 23처실 77팀으로 축소하는 내용의 조직구조 개편안을 마련, 발표했다. 조직 축소에 따른 잔여인력 272명은 발전소 현장으로 전환 배치키로 하는 등 본사 조직 슬림화를 통해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능력을 높일 방침이다. 한수원은 단위조직별 적... 국내 최초 댐 경사면 활용 2MW급 예천태양광 준공 국내 최초로 댐 경사면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설비가 들어섰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경북 예천양수발전소에서 2MW급 태양광 발전설비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상업운전에 들어간 예천태양광 발전설비는 양수발전소 부지 내 약 3만2000㎡에 총 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 설비에서는 연간 2700M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예천읍 7400세대... 한수원, 외부 전문가 대거 영입 한국수력원자력이 순혈주의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인사 쇄신에 나선다. 18일 한수원에 따르면 창사 이후 최초로 원전 본부장을 외부 인사로 영입하는 한편 본사의 구매·품질관리·해외사업 분야 처장급 고위직에도 외부전문가를 선발하는 등 대규모 인적 개편을 예고하고 있다. 한수원은 최근 사내외 공모 결과 울진원자력본부장에 한정탁(56) 우리관리(주) 대표이사와 영광원자력... 한수원, '원전 기자재 추적관리시스템' 구축 원전에 사용되는 기자재가 입고에서 폐기될 때까지 끝까지 추적되는 시스템이 도입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4일 납품과 관련한 비리사건을 원천 방지하기 위해 '원전기자재 추적관리 IT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원전기자재 추적관리시스템은 최신 RFID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기자재 표면에 일련번호(QR코드)와 식별 표를 부착시켜 입고, 폐기, 반출 등 모든 이력을 철저히 감... 한수원, "경주 지진..월성 원전 이상 없어" 지난 7일 오후 10시7분께 경북 경주시 남서쪽 12km 지점에서 규모 2.2(기상청 발표 기준)의 지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 한국수력원자력은 "경주시 인근 월성 원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8일 밝혔다. 한수원 측은 "월성 원전은 지진에 의한 영향이 전혀 없었고 정상 가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운전 중인 국내 원전은 모두 정상 가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수원은 또 "국내 원전은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