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회복지지출 국민부담률 높여야"..OECD 평균 미달 "국가의 부채 관리를 위해 사회복지지출의 국민부담률을 높여야한다." 원종욱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미래사회연구센터장은 5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열린 인구전략연구소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재 한국의 사회복지지출에 대한 국민부담률은 25.9%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31.0%보다 낮다. 원 센터장은 "특히 국민연금기금의 보험료수입보다 급여지출이 급격히 증... 증세없이 세수증대? "말장난 하지마라" 박근혜 대통령이 증세없는 복지를 강조했지만 전문가들은 증세없는 재원마련은 사실상 말장난에 불과하다며 비판했다. 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한국조세연구원 주최로 열린 '증세없는 세수확보 방안'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복지 등 재원마련을 위해 세수확보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하면서도 증세없는 세수확보는 사실상 어렵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증세없는 세수확보 방안... 밥먹을 때 낸 부가세가 사라진 거 알고 계셨나요 소비자들은 세금을 냈지만 국고에는 채워지지 않는 이른바 증발하는 부가가치세(VAT)를 잡는 획기적인 방안이 제시됐다. 사업자가 대신 납부하고 있는 현행 부가가치세 납부방식을 카드사가 중간에 국세청에 직접 납부하는 매입자 납부방식이다. 현재 부가가치세는 소비자가 물건을 구입할 때 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을 지불하면 사업자가 추후 일괄해서 부가세를 정산해 국세청에... "차라리 4대강이 낫다"..새정부 복지정책 '쓴소리' "복지는 5년짜리가 아니다" '2013 경제학 공동학술대회'에서 새 정부의 복지정책에 대한 쓴소리가 쏟아져 나왔다. 이경태 고려대 국제대학원 석좌교수는 22일 '2013 경제학 공동학술대회' 제2전체회의에서 '근혜노믹스의 이해와 성공조건' 주제발표를 통해 "박근혜 정부의 복지정책은 보편적 복지는 아니지만 보육이나 의료부문에서는 보편성이 강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 朴 "줄줄새는 탈루에 관심 기울이는 것 당연" 기초노령연금 지급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증세 없는 복지'가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박 당선자는 18일 "자꾸 증세 얘기만 하는데 실제는 줄줄 새는 탈루에 대한 관심을 먼저 기울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당선자는 이날 직접 주재한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정기획조정분과 국정과제 토론회에서 "그렇게 할 수 있었음에도 정보 공유가 안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