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수원, 외부 전문가 참여 '개방형 승격심사' 도입 한국수력원자력이 공기업 가운데 최초로 외부 전문가가 일정비율 이상 참여해 직원의 승격심사를 실시하는 인사 시스템으로 전면 개편, 시행하고 있다. 18일 한수원에 따르면 최근 실장급 36명, 부장급 95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개방형 승격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했다. 개정된 인사 제도는 회사 관계자와 함께 대학교수, 컨설턴트, 변호사 등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이 20%이상 참... 3년 내 중소·중견 R&D지원 40%까지 상향 지식경제부가 지난해 기준 29% 수준인 중소·중견기업 R&D(연구개발) 지원 규모를 오는 2015년까지 40% 이상으로 끌어 올리기로 했다. 윤상직 지경부 장관은 18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테라세미콘(반도체, 박막태양전지 장비 전문)을 방문해 "중소기업이 중견기업, 대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술력이 필수인 만큼 이에 대한 R&D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기표원, 리콜 이행점검 관리강화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리콜 제품의 철저하고 신속한 회수를 위해 '리콜 이행점검'을 강화한다. 18일 기표원에 따르면 현행 리콜 처분된 기업은 리콜 조치 후 10일 이내에 계획보고서를, 2개월 이내에 리콜 이행을 각각 완료하고 결과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기업의 결과보고서 제출 후 1개월 이내에 리콜 이행점검이 마무리된다. 사후 조치 등 기업... 마이스터고 졸업생 190명 한수원 입사 한국수력원자력이 전국 21개 마이스터고 졸업생 190명을 채용한다. 마이스터고는 중견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전문계 특성화 고등학교를 말한다. 18일 한수원에 따르면 전국 마이스터고 2학년 학생 202명을 지난 2011년 9월에 선발해 인턴교육 등을 실시해왔다. 이들은 앞으로 42주간 신입사원 기본과정 및 원자력 이론기초 등 고졸입사자 맞춤형 전문교육과정을 받게 된다. 교... '손톱 밑 가시'빼러 남대문간 윤상직 장관 윤상직 지식경제부 장관이 15일 서울 남대문시장 상인들을 만났다. 이른바 '손톱 및 가시'로 불리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간담회를 직접 주재한 것이다. 이날 윤 장관이 찾은 남대문 시장은 국내 장신구업체(약 3500여개) 가운데 2300여 곳이 밀집한 곳이다. 간담회에서 상가연합회 관계자 등 참석자들은 공산품 KC(국가통합인증)인증에 대한 업계 부담을 경감하고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