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쌍용차' 잘 나가네..눈부신 성장세 신차 '덕'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업계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현대·기아자동차의 상승세가 주춤한 반면, 틈새시장으로 불리는 쌍용자동차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 6일 국내 완성차 5사가 최근 발표한 '2월 자동차 내수판매 실적'에 따르면 지난 2월 이들 업체는 모두 9만8799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11만2905대)보다 12.5% 감소했다. 이중 국내 1위기업인 현대차의 경우 같은 기간 11.5%(5... 부동산 불황, '튀는 아이디어'로 승부한다 사무실 코앞까지 화물차가 진입하는 지식산업센터, 소형 목조주택을 공장생산해 배달까지 해주는 미니하우스 등 고정관념을 깨는 부동산 상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천편일률적인 공급틀을 넘어선 상품으로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끄는 한편 부동산 불황기 틈새시장을 개척한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대우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삼송동에 짓고 있는 '삼송 테크노밸리'... 동부그룹, 대우일렉 인수 '종지부'..경영진 선임 동부그룹이 대우일렉트로닉스(대우일렉) 인수대금의 84%를 조기 지급하면서 인수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 또 대우일렉 주요 경영진을 선임, 동부의 식구로 공식 편입했다. 동부그룹은 15일 서울 대치동 동부금융센터에서 '대우일렉 매각 및 인수 종결' 행사를 열고 동부컨소시엄이 대우일렉 인수대금 2726억원 가운데 2280억원을 조기지급하며 대우일렉 인수를 마무리했다고 밝... 동부 "대우일렉 글로벌 10위 종합전자기업으로 육성" 동부그룹이 새로 편입한 대우일렉트로닉스(대우일렉)를 오는 2020년까지 세계 10위권의 종합전자업체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우일렉 대표이사(부회장)로 선임된 이재형 동부라이텍 겸 동부LED 부회장(사진)은 15일 서울 대치동 동부금융센터에서 열린 '대우일렉 인수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2017년까지 매출액 5조 이상을 달성하고, 2020년에는 대우일렉을 세계 10위... 美 ITC, 삼성·LG·대우일렉 세탁기 반덤핑관세 부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 대우일렉트로닉스 등 3개 한국 가전업체들의 가정용 세탁기에 반덤핑관세와 상계관세를 부과하려는 미국 상무부의 결정을 승인했다. 미국 ITC는 23일(현지시간) 월풀사가 미국 상무부에 제기한 한국과 멕시코산 가정용 세탁기의 반덤핑 소송 최종 판결을 승인했다. ITC는 이날 위원 6명의 전원일치 판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