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투협 "투자상품 판매 비증권사 직원, 등록비 내라" 금융투자협회가 올해부터 현업에서 투자상품을 판매하는 금융사 직원들에게 자격증 등록비를 받기로 했다. 11일 금투협에 따르면 기존에는 현업에서 일하는 금융사 직원이 금융투자 자격증을 등록할 때 별도의 비용을 부과하지 않았지만 올해부터는 자격증 건당 3만원을 납부해야 등록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변경키로 했다. 예를 들어 은행창구에서 증권, 파생, 펀드상품을 판매하려... 은행연합회 "근저당 설정비 소송, 은행 27전26승" 은행연합회는 22일 "현재까지 1심 판결이 나온 근저당권 설정비 반환 청구 소송 27건 가운데 26건이 은행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연합회의 '근저당권 설정비 반환 청구소송 선고내역' 자료에 따르면 은행을 대상으로 제기된 근저당권 설정비 반환 청구 소송 중 현재까지 1심 판결이 선고된 건은 총 27건이다. 이 중 1건을 제외하고는 은행이 모두 승소했다. 앞서 지난 20일 서울 ... 은행, 예·적금 담보 잡고도 안 깎아준 대출이자 '환급' #A은행은 지난 2008년 B중소기업에 운전자금 1억원을 대출했다. 3년뒤 B중소기업이 1년 만기연장을 요청하자 은행은 400만원의 예금을 담보로 만기를 연장해줬다. 은행은 예금을 담보로 취득하고도 대출금리는 기존과 동일한 6.95%를 그대로 적용했다. 앞으로 B회사처럼 예금이나 적금을 담보로 해 대출 받았음에도 인하된 대출이자를 적용받지 못한 고객은 은행으로부터 대출... (전문)박병원 은행연합회 회장 신년사 다사다난했던 임진년을 뒤로하고 희망과 기대속에 2013년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 금융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금융인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는 현정부의 5년간 임기가 마무리되고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는 해입니다. 지난 5년을 돌이켜 보면 도전과 응전의 연속이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유럽 국가들의 ... 박병원 은행연합회장 "새 정부 최우선 과제, 일자리 창출" 박병원 은행연합회 회장은 "새 정부는 좋은 일자리 창출을 국정의 최상위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병원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현 정부에서는 젊은이들을 위한 좋은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새 정부가 국가적 과제로 삼고 있는 경제양극화 해소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이 우선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회장은 이어 "지속가능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