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권 전산장애 '전방위'..우리은행도 디도스 공격받아 금융권 곳곳에서 전방위적인 전산장애가 발생했다. 신한은행, 농협은 물론 우리은행도 디도스로 추정되는 공격이 발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당국은 금융전산위기상황대응반 등 비상대책반 가동에 나섰다. 2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 오후 2시14분 전산마비 후 약 2시간만인 3시50분 복구를 완료했다. 비슷한 시각 우리은행도 디도스로 추정되는 공격을 받았... 금융당국, 상호금융 예대율 80%로 제한 오는 7월부터 상호금융 조합의 예대율이 80%로 제한된다. 또 다중채무자 등의 고위험대출에 대해서는 대손충당금을 추가로 적립토록 했다. 금융위는 20일 이같은 내용의 '상호금융업 감독규정' 개정안을 금융위원회에 의결, 오는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융위는 우선 상호금융조합의 지나친 대출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예대율을 80%로 제한키로 했다. 예대... 몸집 키우는 우리금융..민영화 앞서 몸값 올리기(?) 신제윤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18일 우리금융(053000)지주 조기 민영화 방침을 밝힘에 따라 우리금융의 연내 민영화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금융은 이미 올 초부터 은행을 중심으로 몸집 키우기에 나서 민영화에 앞서 몸값 올리기에 돌입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연초부터 저금리 중소기업 대출 상품을 출시하며 중소기업 대... 신제윤 "하우스푸어, 원금탕감은 없다" 신제윤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18일 하우스푸어 문제와 관련해 "원금탕감은 없다"고 밝혔다. 신 후보자는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하우스푸어 대책은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동성 위기가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신 후보자는 "하우스푸어 대책은 부동산거래 활성화와는 거리가 있다"며 "DTI와 LTV를 완화할 생각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