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당국, 금융권 전산장애 '악성코드 배포' 원인 20일 신한은행과 농협 등 금융권에 전방위적으로 나타난 전산장애와 관련해 금융당국은 '악성코드 배포'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신한·농협·제주은행, 농협생명보험과 농협손해보험 등 금융회사의 본점과 영업점 일부 PC에 20일 오후 2시 경 전산장애가 발생했다. PC가 자동으로 다운(down)됐다가 재시작(부팅)이 되지 않는 등 전산에 이상이 ... SBI파이낸스, 현대스위스저축銀 주식취득 승인 금융위원회는 20일 제4차 정례회의에서 SBI파이낸스 등의 현대스위스저축은행 및 현대스위스2저축은행 주식취득을 승인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SBI파이낸스는 유상증자를 통해 현대스위스 및 현대스위스2 저축은행의 주식을 취득하게 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유상증자를 완료할 경우 현대스위스와 현대스위스2 저축은행의 지난해말 BIS비율이 7.0%로 개선될 것"... 금융권 전산장애 '전방위'..우리은행도 디도스 공격받아 금융권 곳곳에서 전방위적인 전산장애가 발생했다. 신한은행, 농협은 물론 우리은행도 디도스로 추정되는 공격이 발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당국은 금융전산위기상황대응반 등 비상대책반 가동에 나섰다. 2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 오후 2시14분 전산마비 후 약 2시간만인 3시50분 복구를 완료했다. 비슷한 시각 우리은행도 디도스로 추정되는 공격을 받았... 박지원 의원, 저축은행 금품수수 혐의 전면 부인 저축은행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첫 공판에서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이정석) 심리로 20일 열린 첫 공판에서 미리 준비해온 A4 용지 4쪽 분량에 작성해온 원고를 읽으며 재판부에 억울함을 호소했다. 박 의원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이 법정에 선 것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 금융당국, 상호금융 예대율 80%로 제한 오는 7월부터 상호금융 조합의 예대율이 80%로 제한된다. 또 다중채무자 등의 고위험대출에 대해서는 대손충당금을 추가로 적립토록 했다. 금융위는 20일 이같은 내용의 '상호금융업 감독규정' 개정안을 금융위원회에 의결, 오는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융위는 우선 상호금융조합의 지나친 대출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예대율을 80%로 제한키로 했다. 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