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진영 장관 "4대중증질환 건강보험 적용 우선 확대"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4대중증질환 건강보험 적용을 우선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진 장관은 18일 오후 서울대병원 소아암병동을 방문해 4대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계획 수립 관련 현황을 파악했다. 그는 백혈병 환아 보호자, 담당 의료진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의료비 관련 고충과 건의사항을 직접 들었다. 진 장관은 이 자리에서 "꼭 필요하지만 건강보험... 작년 건강보험 진료비 47.8조..전년比 3.5%↑ 지난해 건강보험 진료비가 48조원에 육박했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진료비의 증가세가 가팔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7일 '2012년 건강보험주요통계'를 통해 지난해 건강보험 진료비를 발표했다. 지난해 건강보험 진료비는 47조8392억원으로 전년대비 3.5% 증가했다.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8년을 제외하고는 10% 이상 증가율을 보였으나 2011... "복지재원 부족..증세해야" 엄청난 재원이 필요한 복지제도의 근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증세가 불가피한 것으로 지적됐다. 허준수 숭실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선진복지사회연구회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허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단기적인 예산절감이나 소득공제축소 등의 임기응변식 방안으로는 적정한 사회보장제도를 구축하기에는 재원이 턱없이 ... 실직자 건강보험 임의가입기간 2년으로 연장 실직·은퇴자의 건강보험 임의계속 가입기간이 현행 1년에서 2년으로 1년 연장된다. 보건복지부는 7일 이같은 내용의 '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하고 4월16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임의가입제도는 직장가입자가 실직해 소득이 없거나 줄어들어 지역가입자로 전환된 경우, 실직자가 원하면 직장가입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직장가입자 당시 낸 보험... "차라리 4대강이 낫다"..새정부 복지정책 '쓴소리' "복지는 5년짜리가 아니다" '2013 경제학 공동학술대회'에서 새 정부의 복지정책에 대한 쓴소리가 쏟아져 나왔다. 이경태 고려대 국제대학원 석좌교수는 22일 '2013 경제학 공동학술대회' 제2전체회의에서 '근혜노믹스의 이해와 성공조건' 주제발표를 통해 "박근혜 정부의 복지정책은 보편적 복지는 아니지만 보육이나 의료부문에서는 보편성이 강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