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 사칭 대출광고 여전.."문자·전화 대출권유 믿지 마라" 은행을 사칭한 대출광고로 고객 피해가 계속되자 은행연합회는 "문자나 전화, 팩스를 통한 대출권유는 믿지 말라"고 당부했다.24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불법 대출브로커들이 은행 콜센터나 여신부 직원을 사칭, 저금리로 대출해준다는 내용으로 무작위 문자(SMS)나 팩스를 보내고 있다. 이들은 고객이 인터넷전화(070)나 휴대폰(대포폰)으로 전화를 걸어오게해 수수료를 요구하거나 ... 외국계銀, 대출금리 높은데도 소비자보호는 '뒷전' 외국계 은행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이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다. 최저수준의 재형저축 금리는 물론 신용대출에 대한 최고수준의 가산금리, 상대적으로 많은 금융민원까지 외국계 은행을 바라보는 시선은 여전히 따갑다. 외국계 은행은 소비자를 생각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는 항변을 내놓고 있지만 지난해 이들 은행이 국내 은행에 비해 양호한 순이익을 달성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대출 가산금리 비교 한눈에..은행연합회, 공시 시스템 개편 대출금리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공시 시스템이 마련됐다. 대출금리를 기준금리와 가산금리로 구분해 금융소비자들의 세부적인 금리 비교가 가능할 전망이다. 은행연합회는 20일 금융소비자의 알권리를 강화하기 위해 대출금리 비교공시 시스템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은행연합회는 가계 및 중소기업의 신용등급별 대출금리를 기준금리와 가산금리로 구분해 이날부터 홈페이... 코픽스, 두달 연속 하락..2월 2.93% 기록 가계대출 기준금리로 이용되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두 달 연속 하락했다. 은행연합회는 2월 신규 코픽스가 2.93%로 전달보다 0.06%포인트 떨어졌다고 15일 공시했다. 신규 코픽스는 지난 2010년 5월 2.89%를 기록한 이후 33개월 만인 지난달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신규 코픽스가 은행채 금리 등 시장금리와 예금금...  금투협 "투자상품 판매 비증권사 직원, 등록비 내라" 금융투자협회가 올해부터 현업에서 투자상품을 판매하는 금융사 직원들에게 자격증 등록비를 받기로 했다. 11일 금투협에 따르면 기존에는 현업에서 일하는 금융사 직원이 금융투자 자격증을 등록할 때 별도의 비용을 부과하지 않았지만 올해부터는 자격증 건당 3만원을 납부해야 등록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변경키로 했다. 예를 들어 은행창구에서 증권, 파생, 펀드상품을 판매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