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자동차주, 4월 판매량 증가에 '↑' 3일 자동차주들이 전달 판매가 호조세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오전 9시18분 현재 현대차(005380)의 주가는 전일대비 1500원(0.76%) 오른 19만9000원에, 기아차(000270)의 주가는 전일대비 300원(0.54%) 상승한 5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쌍용차(003620)의 주가는 전일대비 30원(0.50%) 상승한 6020원이다. 이날 신영증권(001720)은 현대차와 기아차의 4월... 코스피, 美·유럽 훈풍에 '상승' 출발..1960선 회복(9:15) 코스피가 미국과 유럽의 호재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3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5.40포인트, 0.28% 오른 1962.61을 기록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고용 등 경제지표 호조와 유럽중앙은행(ECB)가 기준금리를 인하했다는 소식에 일제히 상승했다. S&P500 지수는 또 다시 최고치를 다시 썼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실업... 어닝시즌, 이익 전망따라 주가 엇갈려 지난주 삼성전자(005930)의 실적 공개를 기점으로 1분기 어닝시즌이 정점을 통과하고 있다. 호실적을 공개한 업체의 주가는 대체로 강세였지만 일부 기업의 경우엔 향후 이익 둔화 전망에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주가가 하락하기도 했다. ◇ 통신주, 호실적에 주가도 '好好' 2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에 코스피가 약세로 마감한 가운데 통신주의 선전이 두드러... 현대차, 4월 40만7천대 판매..레저·SUV '판매 견인' 현대차(005380)는 지난달 국내 5만8365대, 해외 34만9301대 등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한 40만7666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동생 '기아차'와 함께 1분기 판매 부진을 덮으면서 모처럼만에 웃었다. 현대차는 특히 국내 레저용 차량에 대한 시장 수요가 증가한 데 힘입어 싼타페, 맥스크루즈 등 SUV 차종을 중심으로 국내 판매가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대표 브랜드 쏘나... 한국지엠, 4월 5만8899대 판매..내수 '부진' 수출 '만회' 한국지엠은 지난달 총 5만8899대(완성차 기준/CKD 실적 제외)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4월 내수 판매량은 총 1만260대를 기록, 전년 동기(1만3113대) 대비 21.8% 줄었다. 반면 수출은 총 4만8639대로 소폭 증가했다. 내수의 부진을 수출이 다소나마 상쇄한 것이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최근 출시한 'G2 크루즈'를 포함해 '말리부', '트랙스', '캡티바', '올란도' 등 성능을 대폭 개선하고 ... 기아차, 4월 25만2689대 판매..되살아난 해외판매 기아차(000270)는 지난달 국내 4만554대, 해외 21만2135대 등 총 25만2689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신차 카렌스와 모닝, K3, K5, 스포티지R 등 주력 차종들의 판매 호조로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했고, 해외 판매는 같은 기간 국내생산분 5.5%, 해외생산분 15.1% 등 무려 10.2% 증가해 전체 판매실적을 견인했다. 기아차의 지난달 국내 판매는 4만554대로 전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