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녹색성장 '저탄소' 산업..영국에 길을 묻다 "한국의 저탄소 시장은 고수익·고성장이 기대되며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갖췄다." 영국 에너지·자원 안보 자문위원인 하웰 상원의원이 13일 영국대사관에서 열린 '저탄소 시장의 기회(Low Carbon Opportunities)' 보고서 발표회에서 우리나라의 저탄소 산업 잠재력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이날 영국 무역투자청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신재... 산업계 "탄소배출권 무상할당 기간 연장"..전방위 정부 압박 산업계가 기업 부담을 이유로 2015년부터 시행 예정인 탄소배출권거래제의 무상할당 기간 연장을 주장하고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는 6일 경제5단체와 공동으로 한국철강협회 등 주요 업종별 17개 협회 명의의 산업계 공동건의문을 청와대를 비롯해 국무총리실, 녹색성장위원회, 규제개혁위원회 등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들은 건의문을 통해 배출권거래제 대상기업의 ... '껍데기'만 남은 MB의 '저탄소 녹색성장' 이명박 정부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정책 기조로 내세우고 있지만 정작 신재생에너지 투자액은 감소하고 있는 등 '말뿐인' 정책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다. 특히 미국·중국 등 주요 20개국(G20)은 신재생에너지에 투자를 늘리며 미래 먹거리를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오히려 신재생에너지 투자 증가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역행하고 있는 실정... 온실가스 50억톤 동해밑 땅속 영구 저장공간 발견 동해 울릉분지 인근 해저퇴적층에서 이산화탄소 50억 톤을 영구 저장할 수 있는 공간이 발견됐다. 우리나라의 연간 CO2 감축 목표량이 3200만 톤임을 감안하면 무려 150년 이상을 저장할 수 있는 큰 규모의 공간이다. 국토해양부는 CO2의 해저지중 저장소 선정을 위한 연구 개발 결과 울릉분지 남서부 해역 대륙붕(800~3000m깊이)에서 영구적으로 격리 저장할 수 있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