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남북경협주, 北 "기업인 방북시 개성공단 정상화 협의"..'↑' 남북경협주가 북한이 개성공단에 우리 기업인이 방북하면 정상화 협의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소식에 동반 상승하고 있다. 28일 오전 11시1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로만손(026040)은 전날보다 700원(6.73%) 오른 1만1100원에 거래 중이다. 제룡전기(033100)도 10.27% 상승하고 있다. 이화전기(024810)(14.19%)와 에머슨퍼시픽(025980)(8.99%), 좋은사람들(033340)(2.... 北 "기업인 방북 허용하면 개성공단 정상화 협의" 북한은 우리 정부가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방북을 허용하면 공단 정상화 문제도 협의할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28일 대변인 담화를 통해 "우리는 공업지구 기업가들의 방문을 이미 승인한 상태이며 그들이 들어오면 제품반출 문제를 포함하여 공업지구 정상화와 관련한 어떠한 협의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평통은 "(남측이)개성공업지구... 남북 대화는 없고 공방전만 '팽팽' 최근 중국을 특사 자격으로 방문한 최룡해 북한 군 총정치국장이 6자회담 복귀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대결로 치닫던 남북관계가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것인지 주목받고 있다. 정치권 역시 북측의 태도 변화를 반기면서 대화재개를 통한 남북관계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북측의 대화재개 의지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비판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북한이 박... "6.15 기념식 공동개최·개성공단 입주기업 방북 승인하라" 27일 통일부가 민간 차원의 6.15 남북공동행사 개최를 사실상 불허한 가운데, 민주당은 남북의 6.15 기념식 공동개최 및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오는 30일 방북을 승인하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우리는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다. 객이 아니라 주인"이라며 "우리 정부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할 때"라고 진단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