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진주의료원 폐업에 새누리가 유감? 기막혀" 진주의료원 폐업 조례가 경남도의회에서 처리된 것을 두고 강은희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이 "참으로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민주당이 "이중플레이가 기가 막히다"는 반응을 내놨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새누리당은 지금 무슨 말을 하는 것인가, 새누리당 이중플레이는 봐주기도 힘들고 참을 수도 없다"고 맹비난했다. ◇박용진 민주... 최민희, '윤창중 방지법' 발의 최민희 민주당 의원이 공무원 임용과 선출 때 성희롱 예방교육 이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여성발전기본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11일 국회에 제출했다. 개정법률안에 따르면, 공무원으로 임용되거나 선출된 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임용 또는 임기개시 직후 성희롱 예방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최 의원은 "일반인에 비해 도덕적 책임감과 윤리의식이 더욱 요구되는 공직자... 정치권, '전두환 추징법' 충돌..與"반대" vs 野"적극" 여당이 '전두환 추징법'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야당은 법률적 문제가 전혀 없다며 여당을 압박했다. 박 대통령은 "추징을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은 11일 MBC 라디오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재산 추징에 공감하지만 그 수단과 절차가 민주적이야 한다"며 야당이 추진 중인 '전두환 추징법'에 반대입장을 나타냈다. 권 의원은 "아버지가 불법적으로 재... 민주, '황교안 해임건의안 제출' 강력 경고 민주당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검찰의 영장 청구를 사실상 막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황교안 법무장관에 대해 해임건의안 제출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원 전 원장에 대해 선거법 위반 혐의가 적용되지 않을 경우 재정신청을 검토하는 등 지지부진한 사법처리에 대해 강하게 항의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11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최고위원... 제주 강정마을, 원세훈 '종북발언' 손해배상 소송제기 제주 강정마을 주민들이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과 국가를 상대로 지난 5일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고 참여연대가 10일 밝혔다. 이날 참여연대에 따르면 강동균 제주 강정마을 회장을 포함해 마을주민 22명은 소장에서 "원 전 원장이 지난해 9월 제주에서 열린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에 참가해 해군기지건설의 문제점을 알린 마을 주민들의 행위에 대해 '종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