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해진 의원 "야당, 검찰 수사 개입 중단하라" 조해진 새누리당 의원은 민주당이 검찰 중립을 외치면서 수사에 개입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 의원은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야당 지도부가 나서서 검찰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게 선거법을 적용하지 않으면 재정신청을 하겠다는 것은 수사압력, 수사지시에 가까운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재정신청를 할지 말지는 수사결과, 기소여부를 보고 판단... 檢 "'국정원 의혹'사건 장관 개입설은 오해" '국내정치 개입' 의혹 사건에 대한 사법처리 방향에 황교안 법무부 장관 개입설이 제기되자 채동욱 검찰총장이 11일 "불필요한 오해"라고 선을 그었다. 채 총장은 "검찰은 처음부터 이 사건이 매우 중차대하고 국민적 관심이 높은 사건이므로 오로지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는 각오로 수사를 진행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 동안의 수사를 통해 드러난 사실에 대해 있는 그대로 ... '원세훈 사법처리', 법무장관-검찰 절충안으로 타협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국내정치 개입' 의혹 사건 처리 방침과 관련해 대립을 거듭해오던 법무장관과 검찰이 결국 절충안으로 타협을 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윤석열 부장)은 11일 원 전 원장에게 국정원법 위반·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모두 적용해 불구속기소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관심을 모았던 구속영장 청구 여부는 막판 고심 끝에 오는 19일로 예정되어 있... 민주 "황교안, 하나님을 걸고 거짓말..천국 못가" 민주당이 11일 황교안 법무장관과 곽상도 청와대 민정수석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대선개입 사건 수사책임자인 윤석열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장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황교안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폭로한 데 따른 것이다. 민주당 국정원진상조사특위·법사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날 대정부... 檢, 노태우 前대통령 운전기사 계좌서 30억 발견..추적중 전직 대통령들의 미납추징금을 추적 중인 검찰이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재산으로 의심되는 돈의 흐름과 부동산을 포착하고 수사 중이다. 지난해 국세청은 노 전 대통령의 동생 재우씨가 소유하고 있는 오로라씨에스에 대한 세무조사에서 직원 명의로 된 차명계좌 15개에 38억여원이 분산 예치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가운데 30억여원이 이 회사 직원 정모씨의 계좌에 보관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