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당국자 회담 성사위해 남북 상호양보 요청 민주당은 남북 정부가 서로 양보해 당국자 회담을 반드시 성사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김관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1일 “내일 열릴 예정이던 남북당국자회담이 수석대표의 급 문제로 이견이 있어 무산되었다. 안타깝고 답답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대화 단절과 한반도 위기 상황이 길었던 만큼, 남북 대화를 반드시 성사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남북이 한발씩 양... 통일부 "북한, 수석대표급 문제 제기..회담 무산" 12일 열릴 것으로 예정됐던 남북 당국 회담이 수석대표급 문제로 무산됐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이은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측이 북한 대표단 파견을 보류한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북한이 문제삼은 것은 우리 정부측 수석대표 급이었다. 김 대변인은 “우리 측은 김남식 통일부 차관을 대표로 5명을 구성했다”며 “명단 교환 직후 북한측은 ‘장관급이 ... 쥐어짜기식 절전대책보다 근본적 수요관리 필요 연이은 무더위와 원자력발전소 가동 중단 등으로 전력대란 위기가 커지자 정부가 하계 전력수급대책을 내놨지만 이번에도 쥐어짜기식 절전대책만 강조하고 있다. 가정과 기업이 자발적으로 전력수요 관리에 동참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유인책을 찾고 전기요금 인상 등 전력 낭비 요인을 줄이는 한편, 원전사고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윤상직 산업통상... (남북회담)박 대통령 "발전적으로 잘 진행되길" 박근혜 대통령은 남북이 실무협의를 거쳐 오는 12일 당국회담 개최를 합의한 것과 관련, 발전적인 회담 결과가 도출되기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10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북한이 우리가 제안했던 당국간 회담을 수용해서 앞으로 남북 간에 회담이 발전적으로 잘 진행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살... (남북회담)정치권, 일제히 '당국회담' 합의 환영 남과 북이 12일과 13일, 이틀간 '남북당국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한 것에 대해 정치권이 일제히 환영 입장을 나타냈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남북간 대화 협력은 신뢰 구축에 따라 점차 확대 심화된, 열린 대화가 돼야 한다"며 "대화의 기초에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북당국회담 개최는 박근혜 정부가 유지해온 한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