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표창원 "원세훈 윗선 밝히려면 구속수사 반드시 필요" 표창원(사진) 전 경찰대 교수가 검찰의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불구속 기소 결정에 대해 "다른 선거법 위반 시민들과의 형평성을 봤을 때 전혀 말이 안 된다"고 비판했다. 또 구속 수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표 전 교수는 1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고위공직자, 국가기관에 조직적으로 참여한 사람들의 인권만 중요한 것이냐"며 검찰 '불구속 기소' 결정의 ... 박근혜 정부 들어 첫 야당-정부 정책협의회 개최 12일 정부와 민주당은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무상보육 및 원전안전 대책에 대해 논의한다. 야정협의회는 박근혜 정부 들어 처음으로 열린다는 의미가 있다. 이날 낮 12시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리는 협의회엔 민주당 인사 12명과 정부 측 인사 3명이 참석한다. 의제는 ▲보육 재정 ▲원전 대책 등 현안이다. 민주당은 장병호 정책위의장과 문병호 정책위 수석부의장 등이 보육과 ... 새누리당 "지난 정권 잘못된 관행이 남북회담 무산 원인" 새누리당은 북한이 사과하기 전까지 남북 당국자 회담을 재개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지난 정권의 잘못된 관행에 북한이 익숙해져 있다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 박근혜 정부가 북한에 강한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도 했다. 새누리당 당사에서 12일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황우여 당대표는 “남북 회담이 정권 치적으로 여겨지던 시대는 지났다. 보여주기식 1회성 남북회담, 대... 우원식 "원세훈은 MB 최측근. MB도 수사해야" 우원식 민주당 최고위원이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과 관련해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를 요구했다. 또 민주당 지도부들은 전날 검찰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불구속 기소 결정을 내리며 "원세훈 전 원장의 방어권 최대 보장" 운운한 것에 대해 "충격적"이라며 맹비난했다. 우원식 최고위원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원 전 원장이 독자적으로 했다는 것을 ... 새누리당 "남북 당국자 회담 무산은 北책임" 새누리당은 남북 당국자 회담 무산의 책임이 북한에 있다고 강조했다.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11일 “우리 정부가 실무 접촉 때부터 강조했던 사항들을 북한 측이 받아들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북측은 오히려 우리 정부에 대해 엄중한 도발, 실무 접촉 왜곡을 거론하면서 대표단 파견을 보류한다고 밝혔고, 회담 무산에 대한 책임을 전적으로 우리 정부 책임으로 돌렸다”고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