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NTSB 일방적 태도 '논란'..비판 목소리 이어져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 여객기 충돌사고와 관련, 미 당국이 사고 원인을 '조종사 과실'로 무리하게 몰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미국 당국은 공식 브리핑을 통해 '조종사 경험 미숙' 등을 부각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나측의 브리핑은 차단하는 등 간섭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9일(현지시각) 사고 수습 대책 지휘 등을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 아시아나 사고 한국인 2명 오늘 퇴원 아시아나항공 충돌 사고기에 탑승했던 307명 중 현재 25명이 7개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국토교통부는 10일 이같은 내용의 아시아나항공 샌프란시스코 공항 사고 조치상황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한국인 승객 77명 중 현재 입원자인 4명이며, 오늘 중 2명이 퇴원할 예정이다. 미국 국적 동포는 5명이 병원에 있다. 한국인 부상자와 승무원 가족이 현지 방문... 아시아나 피해자 5명 추가 귀국..윤 사장은 출국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착륙중 사고를 일으킨 아시아나 여객기의 탑승자가 추가로 귀국했다. 9일 오후 5시35분경 사고기에 탑승했던 탑승자 5명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로써 전날 오후 11명이 입국한 데 이어 이날까지 한국인 탑승자 총 77명 가운데 16명이 귀국했다. 이들은 샌프란시스코 현지에서 지난 8일 오후 1시40분(현지시각), 아시아나항공 OZ 213편을 타고 입... 아시아나 사고, 美 "조종사 과실" vs. 韓 "아직 조사 단계" 아시아나 활주로 충돌 사고 합동 조사 2일차를 맞았지만 뚜렷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한·미 양국의 대조되는 대응 방식을 보이고 있다. 미국이 조종사 과실로 추정할 만한 정보를 시시각각 공개하는 것과는 달리 우리 정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찾기 위한 자료를 수집 중이라며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9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갖... 외교부 "中, '사망자 한국인 아니어서 다행' 사과 받아달라" 정부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와 관련, 국내 종합편성채널 '채널A'가 "사망자가 한국인이 아니어서 다행"이라고 말해 논란이 된 것에 대해 중국 국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해당 언론이 공개방송에서 진정으로 사과했고, 해당 언론사 대표 명의로 사과한 것으로 안다"면서 "중국 국민들이 사과를 받아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