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K그룹 사건 항소심 재판부, '녹취록 신빙성' 강한 의문 제기 SK(003600)그룹 사건을 심리 중인 재판부가 김원홍 전 SK해운 고문과 최재원 부회장간 대화가 담긴 녹음파일의 신빙성에 대해 강한 의구심을 드러냈다. 16일 서울고법 형사합의4부(재판장 문용선)는 이날 공판에서 김 전 고문과 최 부회장과의 대화가 녹음된 녹음파일을 재생했다. 최 부회장 측에 따르면 대화가 녹음된 시점은 2011년 12월8일, 최 부회장이 검찰 2차 소환조사때... 검찰, '추징금 미납' 전두환 前대통령 자택 등 압수수색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추징금 미납과 관련해 전 전 대통령의 자택 등을 전격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전 대통령 미납 추징금 환수 전담팀은 16일 오전부터 80~90여명의 수사관을 보내 전 전 대통령의 사저와 장남 재국씨 소유의 시공사 회사 등 여러 곳에 걸쳐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압수영장을 ... 검찰, '동작구청장 경선 비리' 야당 의원 보좌관 영장 재청구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박찬호)는 동작구청장 당내 경선 당시 1억원 상당의 공천헌금을 제공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고 있는 민주당 중진 A의원 보좌관 임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임씨를 서울중앙지검 청사로 불러 조사한 검찰은 조사 끝에 임씨의 범죄혐의가 충분히 드러났다고 판단하고 밤 늦게 구속영장을 재청구한 것으로 확인... 합수단, '주가조작 의혹'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수사 검찰이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의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이다. 15일 검찰 등에 따르면 증권범죄 합동수사단(단장 문찬석 부장)은 최근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패스트 트랙'(Fast Track·신속처리절차)으로 사건을 넘겨받아 관련 기록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합수단은 골든브릿지증권의 시세조종 등 구체적인 주가조작 혐의점을 확보하는 대로, 관련자들을 소환할 예... 檢 '자녀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노현정씨 약식기소 외국인학교에 자녀를 부정 입학시킨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현대家 며느리이자 전 아나운서 노현정씨(34)가 약식기소됐다. 인천지검 외사부(부장 임관혁)은 15일 노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약식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노씨는 지난해 5월 서울에 있는 모 외국인학교 입학처장 A씨(37)와 공모해 두달 다닌 영어 유치원의 재학증명서를 발급 받은 뒤 전학형식으로 외국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