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김현·진선미 국조위원 사퇴 가닥..반발 예상 민주당이 새누리당의 요구를 수용해 김현·진선미 의원을 교체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국가정보원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파행을 막기 위해서다. 새누리당은 두 의원이 사퇴하면 즉각 국정조사를 실시하겠다는 입장이며, 국조 일정이 한 달밖에 남지 않은 점도 두 의원의 사퇴 쪽으로 분위기를 몰아가는 것으로 보인다. 국정원 국조특위는 45일간 실시... 日원전 재가동 움직임..기계株 웃을까?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가동을 멈췄던 일본 원전이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 납품 비리로 멍들고 있는 국내 원전 관련주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상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14일 "현 시점에서 기계업종에 대한 투자 포인트는 원전 재가동"이라며 "일본에서는 지난 8일 원전 재가동을 위한 규제 기준이 확정됐고 이에 따른 안전심사 요청도 ... 민주 "새누리 돌아오라" 촉구..뚜렷한 대응책은 없어 민주당은 새누리당이 홍익표 의원의 '귀태' 발언을 빌미로 국가정보원 국정조사 등 국회 일정을 전면 중단한 것에 대해 반발했지만 뚜렷한 대응책을 찾지 못하는 모습이다.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12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어제 홍 의원은 자신의 문제된 발언에 대해서 지도부와 협의 후에 유감 표명을 했다"고 말했다. (사진박수현 기자) 김 수석대변인은 "이같은 신속한 유감 표... 민주 "朴 국정원 개혁 발언, 국민 앞에서 이뤄졌어야" 민주당은 박근혜 대통령이 국가정보원 개혁을 언급한 것에 대해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통해서가 아니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국민들 앞에서 직접 이뤄졌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8일 박 대통령의 발언이 알려진 직후 서면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이 오랜 침묵을 깨고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처음으로 밝힌 것은 환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수석대변... 채동욱 총장, "전두환 미납 추징금 10월까지 환수" 강조 채동욱 검찰총장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환수에 대해 10월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채 총장은 2일 열린 주례 간부회의에서 "특례법 개정으로 전직 대통령 추징금 환수시효가 연장됐다고 해서 여유를 가지면 절대 안 된다"며 이같이 지시했다. 그는 "법률이 개정된 것은 강력한 집행으로 정의를 바로 세우라는 국민의 뜻에 따른 것임을 유념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