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훈국제중 2년 동안 867명 성적 조작 입학비리로 수사를 받아온 영훈국제중학교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867명의 성적을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부장 박성식)는 16일 배임수재 및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김하주(80) 영훈학원 이사장과 행정실장 임모씨(53) 등 2명을 구속기소하고, 7명을 불구속기소하는 등 총 18명을 재판에 넘기고 수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약식기소 된 9명 ... 새누리 "전두환 압수수색은 朴대통령 의지" 새누리당은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압수수색은 박근혜 정부의 강력한 의지라고 설명했다. 김태흠 새누리당 대변인은 16일 서면 브리핑을 내고 “역대 정부에서 해결하지 못하던 일을 박근혜 정부가 의지를 갖고 강력하게 추진하는 것은 크게 환영할 만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추징금 징수를 집행하기 위해 전 전 대통령 자... 민주 "전두환 압수수색, 끝까지 환수하길" 민주당은 검찰이 16일 전두환 전 대통령이 미납한 추징금을 집행하기 위해 자택 등을 압수수색 중인 것과 관련,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하고 환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늦었지만 매우 다행스런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전두환씨가 1672억원이라는 거액의 추징금 ... SK그룹 사건 항소심 재판부, '녹취록 신빙성' 강한 의문 제기 SK(003600)그룹 사건을 심리 중인 재판부가 김원홍 전 SK해운 고문과 최재원 부회장간 대화가 담긴 녹음파일의 신빙성에 대해 강한 의구심을 드러냈다. 16일 서울고법 형사합의4부(재판장 문용선)는 이날 공판에서 김 전 고문과 최 부회장과의 대화가 녹음된 녹음파일을 재생했다. 최 부회장 측에 따르면 대화가 녹음된 시점은 2011년 12월8일, 최 부회장이 검찰 2차 소환조사때... '횡령혐의' 장재구 한국일보 회장 검찰소환 불응 200억원대 배임혐의를 받고 있는 장재구 한국일보 회장(66)이 검찰 소환에 불응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권순범) 등에 따르면 장 회장은 16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할 것을 통보받았으나 이에 불응했다. 장 회장 측은 검찰 소환에 대비해 준비할 것이 많다며 검찰에 소환 연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가까운 시일 내로 소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