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훈국제중 2년 동안 867명 성적 조작 입학비리로 수사를 받아온 영훈국제중학교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867명의 성적을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부장 박성식)는 16일 배임수재 및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김하주(80) 영훈학원 이사장과 행정실장 임모씨(53) 등 2명을 구속기소하고, 7명을 불구속기소하는 등 총 18명을 재판에 넘기고 수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약식기소 된 9명 ... 검찰, 전두환 자택서 1억원 상당 그림 등 동산 수점 압류 1600여억원에 이르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환수에 나선 검찰이 전 전 대통령 자택에서 시가 1억원 상당의 미술품 등을 압류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두환 전 대통령 미납 추징금 집행 전담팀(팀장 김민형 검사)은 16일 오전부터 전 전 대통령 사저에서 진행된 압류절차에서 故이대원 화백의 작품(200호/200㎝×106㎝) 1점과 동산 수 점을 압류했다고 밝혔다. 다만 검찰은 이... 전두환 자택서 '고가그림·현금' 압류..전 前대통령 내외 현장 지켜 검찰이 1672억원에 이르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환수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 미납 추징금 집행 전담팀(팀장 김민형 검사)은 16일 오전 9시 전 전 대통령 자택에서 강제 압류절차에 들어갔다. 같은 시각 전담팀은 장남 전재국씨 소유의 시공사 등 일가 사무실 12곳과 재국씨 등 일가 친척의 주거지 5곳 등 17곳에 대해서도 동시에 압수수색했다. 이번 ... 새누리 "전두환 압수수색은 朴대통령 의지" 새누리당은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압수수색은 박근혜 정부의 강력한 의지라고 설명했다. 김태흠 새누리당 대변인은 16일 서면 브리핑을 내고 “역대 정부에서 해결하지 못하던 일을 박근혜 정부가 의지를 갖고 강력하게 추진하는 것은 크게 환영할 만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추징금 징수를 집행하기 위해 전 전 대통령 자... '횡령혐의' 장재구 한국일보 회장 검찰소환 불응 200억원대 배임혐의를 받고 있는 장재구 한국일보 회장(66)이 검찰 소환에 불응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권순범) 등에 따르면 장 회장은 16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할 것을 통보받았으나 이에 불응했다. 장 회장 측은 검찰 소환에 대비해 준비할 것이 많다며 검찰에 소환 연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가까운 시일 내로 소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