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중수부 대체 '특수4부' 서울중앙지검에 하반기 중 설치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설치 근거가 법규상에서도 완전히 사라지고 이를 대체할 특별수사4부가 올 하반기 중 서울중앙지검에 설치된다. 대검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검찰개혁 추진상황 및 이행계획'을 17일 발표했다. 채동욱 검찰총장은 지난 4월4일 취임한 이후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공정성 강화 ▲인품과 실력을 갖춘 검찰 ▲인권을 지키고 국민과 소통하는 투명한 검찰 ... 서울고검 검찰시민위원회 본격 출범 서울고등검찰청(고검장 임정혁)은 17일 오전 서울고검 15층 제1강의실에서 이기수 전 고려대 총장(68)을 위원장으로 하는 검찰시민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위원회는 향후 검사와 4급 이상 검찰공무원의 직권남용, 직무유기, 뇌물수수 등 공무원의 직위에 관한 죄 및 그 직위를 이용해 행한 범죄 등을 심의하게 된다. 위원회는 서울고검 산하 검찰청의 피의사실공표 여부와 검찰 운영 ... '원세훈 금품로비' 건설업자 재판 연기..검찰 "추가 수사중" 법인 자금 수십억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건설업자 황모씨의 재판이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과 관련된 추가 수사로 인해 연기됐다. 검찰은 다음주 쯤 황씨 등에 대한 관련 수사가 마무리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 심리로 열린 특경가법상 사기·횡령 혐의로 기소된 황씨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검찰은 "피고인에 ... '횡령혐의' 장재구 한국일보 회장 검찰출석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권순범)는 200억원대 배임혐의를 받고 있는 장재구 한국일보 회장(66)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 16일 장 회장에게 출석을 통보했으나, 장 회장 측은 검찰 소환에 대비해 준비할 것이 많다며 소환 연기를 요청했었다. 노조에 따르면 장 회장은 지난 2002년 경영난 타개를 위해 900억원에 한국일보 중학동... 검찰, 전두환 자택서 1억원 상당 그림 등 동산 수점 압류 1600여억원에 이르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환수에 나선 검찰이 전 전 대통령 자택에서 시가 1억원 상당의 미술품 등을 압류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두환 전 대통령 미납 추징금 집행 전담팀(팀장 김민형 검사)은 16일 오전부터 전 전 대통령 사저에서 진행된 압류절차에서 故이대원 화백의 작품(200호/200㎝×106㎝) 1점과 동산 수 점을 압류했다고 밝혔다. 다만 검찰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