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대통령 '4대강 때리기'에 새누리당 친이 '분노' 박근혜 대통령의 4대강 사업 부실 지적에 새누리당 친이계 의원들의 반발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은 17일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국정원과 감사원의 개혁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권력기관이 정치에 과도하게 개입해서는 안된다. 권력기관이 정쟁을 유발하는 동기를 제공하거나 갈등의 골을 깊게 파면 결국 권력기관은 국민에게 불신 받고 부담은 여... 여야 설화 공방..정권 정통성 놓고도 난타전 정부여당과 야권이 설화(舌禍) 공방에 한창이다. "귀태" 논란으로 촉발된 입씨름은 어느새 정권의 정통성 신경전으로 옮겨 붙고 있다. 이해찬 민주당 상임고문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당신'은 상대방이 없을 때 높여서 부르는 말이지 막말이 아니다"고 적었다. 이는 "국정원과 정말로 단절하고 공정한 나라를 만드시라. 그래야 당신(박근혜 대통령)의 정통성이 유지가 된다"는 이 상임고... 靑 "민주당, 朴대통령·국정원 대선개입 연관 중단하라"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청와대는 민주당을 향해 박근혜 대통령과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건을 연관짓지 말라고 요구했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15일 청와대에서 “더 이상 국정원 사건을 박근혜 대통령과 연관시켜서 국기를 흔드는 일을 멈춰달라”고 말했다. 그는 “국정원 사건에 대해 박 대통령은 전 정부에서 있었던 일이고, 관여한 일이 없었으며, 당시 무슨 일이 일어... 박근혜 "품격 높은 정치해야"..막말 파문에 '발끈'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막말 파문'과 관련해서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잘못된 말로 국민통합과 화합을 저해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고, 서로 상생하고 품격 높은 정치 시대를 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 동안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정제되지 않은 말이 많은 사회 문제를 일으... 자유민주주의 위협하는 건 '귀태' 아니라 '국정원' 박근혜 대통령이 단단히 뿔이 난 모습이다. 박 대통령의 입으로 통하는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12일 홍익표 민주당 의원(사진)의 "귀태(鬼胎)" 발언을 "자유민주주의에 도전하는 것"이라 규정했다. (사진박수현 기자) 그러나 '귀태' 발언이 박 대통령을 불쾌하게 했을 수는 있지만 자유민주주의에 도전하는 것이라는 청와대의 해석에는 의문부호가 달린다. 청와대의 강경반응으로 정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