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두환 추징금 환수팀' 친인척 계좌·보험계좌 추적 검찰이 압수물 분석과 함께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계좌와 보험가입 현황 추적에 돌입하는 등 추징금 환수 작업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전 대통령 미납추징금 환수전담팀(팀장 김형준 부장)은 18일 전 전 대통령 일가의 계좌 추적을 시작하는 동시에 일가의 보험가입 현황 파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검찰은 앞서 전 전 대통령 일가의 자산 현황을 명... 경찰, 김학의 전 차관 등 18명 입건..기소의견 송치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57·사진)이 '고위층 성접대' 사건과 관련 성폭력 등의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청은 건설브로커 윤중천씨(52)의 '고위층 성접대' 사건 관련자 2명을 구속하고 1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 18명 전원을 기소의견으로 이날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윤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윤씨에게 320억원을 불법... 검찰, '1천억대 횡령·배임' 이재현 회장 구속기소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수백억 상당의 조세를 포탈하고 1000억원대를 횡령·배임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18일 CJ그룹 직원들과 공모해 수천억원 상당의 국내외 비자금을 차명으로 운용하면서 546억원의 조세를 포탈하고 963억원 상당의 CJ그룹 자산을 횡령했으며, 개인 부동산 구입 과정에서 CJ해외법인에 569억원 상당의 손해를 입... '횡령혐의' 장재구 한국일보 회장 조사 마치고 귀가 200억원대 배임혐의를 받고 있는 장재구 한국일보 회장이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장 회장은 17일 오후 9시25분께 조사를 마치고 서울중앙지검 청사를 나섰다. 장 회장은 '배임 혐의·횡령 의혹에 대한 입장을 부탁한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검은색 에쿠스 리무진에 탑승했다. 이에 한국일보 노조 측은 "신문 이렇게 만들거냐"는 고함과 함께 "취재진에... 檢, 전두환 친인척 주거지 등 추가 압수수색..수사팀 보강(종합)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추징금 미납과 관련해 일가 친인척의 주거지 등을 추가로 압수수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검찰은 미납추징금 환수와 재산 은닉과정에서 불법행위가 있었는지 여부를 가리기 위해 수사팀을 대거 증원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전 대통령 미납추징금 환수전담팀(팀장 김형준 부장)은 17일 오후 12시부터 전 전 대통령의 직계가족과 존비속을 제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