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제민주화 끝났다더니"..재계 '우왕좌왕' “이제는 법도 어지간히 통과됐고…, 거의 끝에 오지 않았나 생각한다.” (박근혜 대통령. 10일 언론사 초청 오찬간담회)“경제민주화 법안들은 이제 일단락됐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16일 기자간담회) 사실상 종결 선언이었다. 재계는 환영했고, 야권은 반발했다. 경제민주화가 다름 아닌 재벌개혁을 의미했기에 더 이상의 사정 회오리는 없을 것으로 여겼다. 미풍으로 그친 것에 재벌...  퍼스트인, 라스트아웃(First in, Last out) 한국행정연구원이 올해 초 세종시 공무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가장 급한 게 뭐냐는 질문에 "국회 분원이나 청와대 제2 집무실을 세종로 옮겨야 한다"는 응답이 50명을 넘긴 겁니다. 그동안 세종시로 청와대와 국회 기능을 일부 옮기자 주장은 종종 있었지만 대부분 정치권이나 학계에서의 제안이었습니다. 그런데 정부산하 ... 김무성 "현 경제팀 난제 해결능력 안보여"..朴정부 비판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야당 뿐 아니라 여당, 그리고 박근혜 정부를 간접적으로 비판하는 발언을 했다. 4대강 논란으로 박 대통령에 대한 친이계 의원들의 반발이 강해지는 민감한 시기에, 그 동안 말을 아끼던 김 의원이 이례적으로 나섰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김 의원은 17일 열린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금융시장 불안, 수출 감소, 기업 경영 환경 악화 등 어려운 경제 상... 강창희 국회의장 "내년 초부터 개헌 논의하자" 강창희 국회의장이 "이제는 우리 몸에 맞는 옷을 입어야 한다"며 개헌 논의를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논의 시작 시기에 대해선 현재의 정치 상황을 고려해 내년 초를 제시했다. 강 의장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65주년 개헌절 기념식에서 "개헌의 필요성에 많은 국민이 동의하고 있다. 이제는 우리 몸에 맞는 옷을 입어야 한다"며 개헌 이슈를 꺼내들었다. ◇강창희 국회의장(사진국회 ... 박근혜 대통령 '4대강 때리기'에 새누리당 친이 '분노' 박근혜 대통령의 4대강 사업 부실 지적에 새누리당 친이계 의원들의 반발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은 17일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국정원과 감사원의 개혁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권력기관이 정치에 과도하게 개입해서는 안된다. 권력기관이 정쟁을 유발하는 동기를 제공하거나 갈등의 골을 깊게 파면 결국 권력기관은 국민에게 불신 받고 부담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