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7월 주택시장지수 57..7년來 최고 미국 주택 건설업자들의 체감 경기가 7년만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16일(현지시간)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는 7월의 주택시장지수가 57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달의 51에서 6포인트 오른 것으로 사전 전망치 52 역시 웃돌았다. 또 이는 3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2006년 1월 이후 최고치기도 하다. 데이비드 크로위 NAHB 수석이코노미스트... 미국 5월 잠정주택판매 6.7% 증가..6년 반來 '최고' 미국 주택시장이 지속적인 개선 신호를 보내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지난달의 잠정주택판매 지수가 전달보다 6.7% 오른 112.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전 전망치인 1.0% 증가를 크게 웃돈 것으로 지난 2006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12.1%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25개월 연속 이어진 상승세... KB홈 2분기 주당 순손실 4센트..예상 부합 미국의 주택 건설업체 KB홈이 예상에 부합하는 분기 성적을 공개했다. 27일(현지시간) KB홈은 2분기 순손실이 297만달러(주당 4센트)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의 2414만달러(주당 31센트) 손실에서 대폭 개선된 결과로 사전 전망치인 주당 4센트 손실에 부합했다. 이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73% 증가한 5억2440만달러로 집계됐다. 사전 전망... 미국 30년 만기 모기지금리 14개월來 '최고' 미국의 장기 모기지 금리가 약 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13일(현지시간) 미국의 모기지 업체인 프레디맥은 이번주(6월7일~6월13일)의 30년 만기 모기지 금리가 3.98%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주의 3.91%에서 상승한 것으로 작년 4월 이후 최고다. 이에 따라 30년 만기 모기지 금리는 6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이 기간에만 0.5%포인트 넘게 올랐다.... 미국 4월 주택가격 12.1% 상승..7년來 최고 미국의 주택 가격이 7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4일(현지시간) 미국의 부동산 시장 조사업체인 코어로직은 4월의 주택 가격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1%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6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전달과 비교해서는 3.2% 올랐다. 마크 플레밍 코어로직 수석이코노미스트는 "낮은 주택 재고와 함께 신규, 기존 주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이 가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