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수현 "금융권 원가분석 통해 수수료 현실화"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16일 "원가분석을 통해 (금융회사의 입장에서) 작정한 수수료를 현실화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최 원장은 이날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금융회사의) 적정순이익이 적어도 10조는 넘어가야 하는데 작년에는 8조7000억원었다"며 "자산 1800조원인 은행들이 순익 8조7000억원을 낸 것을 많다고 볼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원장은 하반기 금융감독의 ... 금감원, 폭우피해 복구·지원체계 구축 금융감독원은 16일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등과 함께 최근 서울·경기·강원 지역 폭우 피해복구와 향후 여름철 풍수해 지원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우선 양 보험협회는 보험사고 상담과 신속한 피해조사를 위해 상시 지원반을 편성·운영키로 했다. 풍수해 등으로 인한 보험금 지급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보험금 일부를 즉시 지급하도록 조치했다. 폭우피해자에 대해... 아시아나, 피해보상 절차 준비中 아시아나 항공이 피해 보상 준비에 들어갔다. 사고원인이 밝혀지는 대로 보상금액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탑승객의 사망, 부상에 대한 피해 보상 금액은 사고 원인, 탑승객의 국적과 나이, 소득수준, 부상 정도 등에 따라 달라지는데 보상 규모는 최대 2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충돌 사고기는 2조7000억원 상당의 항공보험... 美출구전략에 남몰래 웃는 '연금·보험사' 미국 출구전략에 대한 우려로 채권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투자자들의 손실이 커지고 있지만 연금과 보험사들은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크리스찬 뮤엘러 글리스만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미 경제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그들은 금리상승기의 대표적인 수혜자"라며 "보험 지급여력이 개선되고 위험관리 능력도 향상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험사와 대형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