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故 김대중 대통령, 긴급조치 위반 37년만에 무죄 故김대중 전 대통령과 故문익환 신부, 故윤보선 전 대통령이 1976년 3·1 민주구국선언사건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기소돼 형이 확정된지 37년만에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합의8부(재판장 이규진)는 3일 김 전 대통령과 문 신부, 윤 전 대통령 등 긴급조치 제9호 위반 혐의로 기소된 16명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긴급조치 제9호의 민주주의와 헌법에 대한 위... 퇴로 열어주는 문재인, 걷어차는 새누리 새누리당이 연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기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공개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어디에도 노 전 대통령이 NLL을 포기한다고 발언한 부분을 찾을 수 없지만 "사실상 포기"라는 게 새누리당 입장이다. 그렇지만 두 차례의 연평해전으로 NLL을 지켜낸 야당의 전임 정부를 겨냥해 '노크귀순'으로 휴전선이 뚫렸다는 비난을 받은 새누리당 정권이 ... (기자의눈)"왜 나만 갖고 그래"가 생각나는 朴대통령 '사족' 전두환 전 대통령은 1995년 재판에서 “왜 나만 갖고 그래”라는 말을 남겼다. 내란죄•반란죄 혐의와 8000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었지만, 자기 주변 사람들도 다 같이 한 짓인데 자기만 재수가 없어서 걸렸다는 억울함이 함축돼 있다. 전 전 대통령의 ‘뻔뻔함’에 대중들이 기가 찼던 것일까. ‘왜 나만 갖고 그래’는 전 전 대통령의 특징인 '대머리'와 함께 하... 정치권, 남북회담 무산 책임놓고 서기국장 '격' 공방 남북 당국자 회담에서 북한측 대표의 ‘격’을 놓고 정치권에서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북측 수석대표인 강지영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장을 놓고 정부와 새누리당은 차관급 인물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민주당은 장관급이라고 맞서고 있다. 강 서기국장의 직위에 따라 남북 대화 무산에 대한 박근혜 정부 책임 여부가 달라지기 때문에, ‘격’에 대한 논쟁은 계속 될 ... "盧 추도식 날 골프친 MB는 상식이 있나" 이명박 전 대통령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도식이 있던 지난 23일, 봉하마을에서 멀지 않은 거제에서 골프를 친 것과 관련해, 양승조 민주당 최고위원이 "상식이 있냐"며 맹비난했다. ◇양승조(맨 왼쪽) 최고위원이 27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강도높게 비판했다.(사진제공민주당) 양 최고위원은 27일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전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