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름값 담합' 정유사 3곳에 7천~1억5천만원 벌금형 경유값을 담합해 올린 혐의로 기소된 정유 업체들이 거액의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단독 김정훈 판사는 16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에스케이㈜에 대해 벌금 1억5000만원, 지에스칼텍스㈜에 대해 벌금 1억원, 현대오일뱅크㈜에 대해 벌금 7000만원을 선고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SK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에쓰오일 등 4개 정유사가 200... 서울중앙지법, 2기 시민사법참여위원 위촉 서울중앙지법은 16일 오후 2시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제2기 시민사법참여위원 위촉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시민사법참여위원은 시민자원봉사자와 통역자원봉사자, 주부, 대학생 등 139명으로 구성돼 1년의 임기로 활동한다. 2기 위원들은 민·형사재판과 국민참여재판의 그림자배심원으로 참여해 개선방안을 제안하며, 이 법원 봉사단체인 사랑나눔 봉사단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짝사랑 20대女' 남친 살해시도 60대男 징역 4년 자신이 짝사랑한 20대 여성의 남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재판장 김용관)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64)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가 자신이 좋아하던 여성의 남자친구라는 이유만으로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쳤다"며 "등산... 법원 "직무관련성 없이 성접대·향응 받은 공무원, 해임은 가혹" 성접대 및 향응을 제공받았더라도 직무관련성이 없거나 적극적으로 요구하지 않은 소속 공무원을 해임 처분한 것은 가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행정1부(재판장 고의영)는 A씨가 '해임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H시장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심대로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재판부는 "A씨가 적극적으로 성매수를 요구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 ... 검찰, 사기 CP발행 LIG 회장에 징역 8년 등 중형 구형(종합) 2200억원대 사기성 기업어음(CP)을 발행한 혐의로 기소된 LIG그룹 일가 모두에게 검찰이 중형을 선고했다. 구자원 LIG그룹 회장 등 오너 일가는 마지막까지 결백을 주장했다. 검찰은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재판장 김용관) 심리로 결심공판에서 열린 구자원 LIG그룹 회장(76)에게 징역 8년, 구본상 LIG넥스원 부회장(42)에게 징역 12년, 구본엽 전 LIG건설 부사장(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