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獨 8월 Ifo 재계신뢰지수 107.5..16개월來 '최고' 이번달 독일의 재계신뢰지수가 1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간) 민간 경제연구소 Ifo는 독일의 8월 재계신뢰지수가 107.5로 지난 2012년 4월 이후 최고점을 찍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107과 전월의 106.2 모두를 웃도는 수치다. 독일을 중심으로 유로존 국가들이 회복 기미를 보이면서 민간소비와 기업투자가 살아났... (유럽개장)시리아 불안감..'하락' 유럽증시가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 26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34분 현재 영국 FTSE 100지수는 전일 대비 8.97포인트(0.14%) 내려간 6483.13에 장을 이어가고 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8.56포인트(0.21%) 하락한 4058.57을 독일 DAX 지수는 20.24포인트(0.24%) 밀린 8414.91을 기록 중이다. 미국이 시리아 정부의 화학무기 사용을 비판하며 군사개입 의지를 보이자 투자심리... 빈 BOE 부총재 "英 주택시장 버블 우려 과도해" 영국 주택시장을 둘러싼 우려가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찰리 빈 BOE 부총재 <사진제공유튜브>26일(현지시간) 찰리 빈 영국 중앙은행(BOE) 부총재는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 미팅에서 "현재 주택 시장에 버블이 발생할 가능성은 보이지 않는다"며 "걱정할만한 현상은 확실히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찰리 빈 부총재는 또 "정부 정책에 힘입어 주택 거래량이 증가... 美 시리아 공습 임박..러시아·中 반발 미국이 시리아 정부의 화학무기 사용을 강하게 규탄하며 무력 개입을 시사하자 러시아와 중국이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 <사진제공유튜브>26일(현지시간)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시리아가 화학무기를 사용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며 "아사드 대통령이 자국민을 상대로 도덕을 유린하는 행동(moral obscenity)을 했다"고 지적했... (마켓인터뷰)호재에는 둔감, 악재에는 민감한 국내증시 앵커 : 글로벌 경제 환경이 악재와 호재가 팽팽하게 맞서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유독 우리 증시는 올 들어 악재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약세장 이어왔는데요. 왜 그런지 오늘 마켓인터뷰 시간에 김혜실 기자와 살펴보겠습니다. 김 기자, 우선 최근 형성되는 호재들부터 살펴볼까요. 기자 : 글로벌 경기개선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주 미국과 유럽,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