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파수 경매 끝..KT '웃고' LG유플 '울고' 주파수 경매가 끝난 첫 거래일 통신주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광대역을 확보한 KT는 상승마감했고,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은 하락폭을 넓히며 대조를 이뤘다. 2일 KT(030200)는 전날대비 1.80%(650원) 오른 3만6750원에 장을 마쳤다. 개장 직후에는 3.74%까지 상승하며 장초반 강세를 보였다. 반면 이날 LG유플러스(032640)는 4.60% 급락했고, SK텔레콤(017670)도 0.68% 떨어... 8월 번호이동 18.6% 줄어..KT 9만명 순감소 지난달 이통사의 번호이동 시장에서 KT가 경쟁사에 9만여명의 가입자를 뺏겼다. 반면 LG유플러스는 7개월 연속 순증가세를 이어가고, SK텔레콤도 KT효과로 가입자가 순증했다. 2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발표한 '이동전화 번호이동자수 현황'에 따르면 8월 번호이동은 18만8169명으로 지난달보다 18.6% 감소했다. 특히 8월은 이통사 보조금 규제 결과로 KT가 영업정...  은행株, 이자이익 개선 기대감에 '好好' 은행주가 이자이익 개선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사진뉴스토마토)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은행업종 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0.87% 상승 마감했다. 개별종목으로는 신한지주(055550)가 전 거래일보다 700원(1.76%) 오른 4만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하나금융지주(086790)와 KB금융(105560) 역시 각각 1.74%, 1.57%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이 외에 우리금융(053...  재상장 첫날..NHN엔터-NAVER '희비' 엇갈려 NHN에서 분할 상장된 NAVER(035420)와 NHN엔터테인먼트(181710)가 재상장 첫날 희비가 엇갈렸다.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NHN엔터테인먼트는 시초가(14만9500원)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12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준가가 29만8500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반토막 난 셈이다. 반면 NAVER는 시초가(46만원) 대비 4.35%(2만원) 오른 48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 ... (오늘의 이슈주)현대車 3인방, 파업 우려감 고조에 '동반하락' 노조의 파업 우려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현대차 3인방이 동반하락했습니다. 오늘 유가증권시장대에서 현대차는 전날대비 2.35%(5500원) 떨어진 22만원대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기아차와 현대모비스도 각각 1.91%, 1.11% 떨어진 채 장을 마쳤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임단협 결렬에 따라 울산공장 노조사무실에서 쟁의대책 위원회를 열고 오늘과 내일 양일간 2시간 부분 파... LTE 주파수 경매 막올랐다..이통3사 전쟁 시작 오늘 이동통신3사의 사활을 건 LTE용 주파수 경매가 시작됐습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KT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주파수경매 입찰에 들어갔습니다. 지하 1층에 마련된 경매장에는 미래창조과학부 주파수 담당자들과 통신3사 파견인 외에는 출입이 철저하게 통제됐습니다. 경매 시작에 앞서 통신3사 임원들은 비장한 각오를 다졌습...